후쿠오카 유후인 2박3일 가족여행 (1) 후쿠오카 공항->유후인역
후쿠오카 유후인 2박3일 가족여행 (1) 후쿠오카 공항->유후인역
인원은 총 9명
성인 6명, 7세(1), 3세(1), 1세(1) 까지 총 9명이 다녀온 가족 여행입니다.
파워 J의 가족 여행 일정입니다.
일정에 대부분 맞게 다녔는데요. 점심 식사 및 카페는 상황에 따라 조정하였습니다.
(빨간 색으로 표시된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인천공항에서 스타벅스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고 (사진 생략;;;)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밖으로 나오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좀 소요되어서 일정이 살짝 촉박할 뻔 했지만,
(유후인행) 버스 타기까지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둬서 여유가 있었습니다.
계획했던대로 우리는 4층에 있는 우동집으로 향합니다.
4층에 올라가면 이런게 있어요 ㅋ 일본에 왔다는 느낌이 물씬~ㅎ
여기에 음식점이 있긴한데요... 여기 말고 옆에 우동집으로 갈겁니다 ㅋ
우동 집이 8:30부터 18:00까지 합니다.
가게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테이블 10개 미만의 작은 우동집입니다.
우동도 먹는 중간에 찍었네요 ㅠㅠ (3살 아이가 떼쓰느라.....)
우동면이 아주 탱글탱글, 쫄깃쫄깃합니다. 국물은 익숙한 우동 국물 ㅋㅋ
일본에 왔으니 일본 우동을 먹어줘야죠~~
우리는 유후인으로 향하는 버스를 탑승하려 합니다.
미리 버스 예약을 해야 합니다. 미리 예약없이 가면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크니 조심하세요.
3번 플랫폼 앞에서 탑승하는데요.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늦게 오더라구요.
우리가 탑승할 유후인행 버스입니다.
버스 안에 화장실도 있고(화장실은 우리나라 기차에 있는 화장실처럼 생겼어요), 멀미용 비닐도 있네요.
정차 버튼도 있구요. 무료 와이파이도 있습니다. (와이파이 연결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더라구요)
버스 타고 바깥 구경하는 재미도 놓치지 않을거에요~
자연 경관이 죽여줍니다.
유후인에 거의 도착했을 때 직은 사진입니다. BBQ가 시선강탈 ㅋ
유후인역 바로 앞에 버스 터미널이 있답니다.
버스 터미널에 버스 주차장인데요. 뒤로 보이는 풍경이 압권입니다 ㅋ
출구 쪽으로 가면 유후인역이 있습니다.
여기가 유후인역입니다. 유후인역 앞으로 온 이유는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택시를 타기 위해서랍니다.
대충 찍어도 멋있어요 ㅎ 외국 거리가 가진 이색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ㅋ
유후인 역 앞에서 인증사진도 하나 찍어야죠 ㅋㅋ
택시가 도착했습니다. 올드카입니다 ㅋ
최신식 택시는 뒷자리 문이 자동입니다. 기사님이 버튼으로 알아서 열리고 닫히는 신기한 택시였어요.
하지만 올드카는 그런거 없어요. 셀프로 열고 닫아야 해요 ㅋㅋ
(한국은 택시는 법적으로 7년 정도면 차를 바꿔야 하는데... 일본은 그런 법률이 없나봅니다.)
이제 택시를 타고 우리는 잇코텐(료칸 숙소)으로 이동합니다.
5분 이었나 (10분 내외) 이동했는데 약 1120엔(약1만1천원) 정도 나왔습니다. 우리 나라의 약 2배 (or 2.5배) 택시비가 나오는 느낌입니다.
잇코텐 료칸의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