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유후인 2박3일 가족여행 (6) 호테이야 료칸 (A)
후쿠오카 유후인 2박3일 가족여행 (6) 호테이야 료칸 (A)
우리는 잇코텐에서의 1박을 머물고 그 다음 료칸인 호테이야로 향했습니다.
호테이야의 위치는 구글맵에서 이렇게 보입니다. 유노츠보 거리와 킨린 호수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잇코텐에서 택시를 타고 호테이야로 왔습니다. 거리는 택시로 약 5분 정도 걸렸습니다. 1200엔 정도(한국돈으로 13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유후인 자체는 작은편인데, 택시비는 (한국에 비해) 좀 비싼편이네요 ㅋ 택시 말고 도보로 이동하기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호테이야는 잇코텐과 조금은 다른 느낌의 료칸이네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가을 느낌이 사진에서도 한껏 묻어 납니다. 단풍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호테이야 내부에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긴 공용공간인데요. 잠시 쉴 수 있습니다. (무료)커피가 제공되고 LP판에서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일본 느낌이 나는 장식들이 아기자기하니 참 예뻐요.
여기는 손님을 맞이하는 프론트입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셨네요 ㅋ 오른쪽 아래 무료 성냥이 있어요 ㅋ
예쁜 포인트들이 많아 사진을 참 많이 찍었네요 ㅋㅋ
물이 졸졸 흐르는 곳도 있구요.
이곳에서는 저녁 식사 후에 팝콘을 튀겨 먹기도 하고,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장작도 샇여 있네요 ㅋ
이곳도 공용 공간인데요. 옆에 기념품(초콜렛, 컵류)도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한국) 집으로 돌아 가기 전에 선물로 초콜릿를 구매했답니다. 초콜릿 양이 좀 적긴하지만 맛있어요 굿굿 ㅋㅋ
다 사고 싶은..ㅋㅋ
바깥 공간도 구경거리가 참 많아요. 잉어인가요? 형형색색의 물고기가 여기가 마치 낙원인듯한 느낌 ㅋ
체크인을 하면서 가족탕 예약을 합니다. 40분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는 아웃도어 바스를 예약했답니다.
여긴 대중탕이 따로 있어요. 대중탕은 아무때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남탕, 여탕으로 구분되어 있음)
숙소에 짐을 두고 동네 구경을 합니다.
지나는 길마다 집들마다 마당을 예쁘게 꾸며놓아 마치 테마공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유후인입니다.
길다다가 보이는 공간들 모두 참 느낌이 좋아요 ㅋ
개인 집에서 이런 잉어들을 키우고 있어요. 누가 훔쳐가서 그물로 막아 놓은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ㅋ
아직 우리는 호테이야 숙소 내부 및 가족탕, 개인탕에 대한 정보를 더 봐야합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따라오세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