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숙소 추천 "소소한이야기" 동해 바다로 펜션 아이와 함께
양양 숙소 추천 "소소한이야기" 동해 바다로 펜션 아이와 함께
우리 가족은 급 겨울 바다를 보러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다음 날 숙소를 찾다가 즐겨찾기에 저장해두었던 숙소 하나를 찾아봤습니다. 인
기가 좋은 숙소이기 때문에 없으면 다른 숙소를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어라, 빈 방이 있어서 예약을 했고, 우리는 동해 바다를 보러 양양으로 향했습니다.
(하조대 해수욕장 한 컷으로 시작)
일요일-월요일 숙박이기 때문에 자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은 인기가 좋아 금방 자리가 차는 듯 했습니다.
소소한 이야기 건물입니다. 모던한 건물이며 지은지 얼마 안된 느낌입니다. 1층부터 3층까지 숙소가 있고 바다 쪽으로 창이 크게 나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예약한 1층은 바다가 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앞 CU뷰입니다 ㅋ
3층은 바다가 보입니다.
위치는 하조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해수욕장은 3층에서만 보이고 아래 층에서는 안보입니다.
해수욕장에 걸어서 3분거리 입니다.
자그마한 정원이 있습니다 ㅋ
주차장은 넉넉한 편입니다. 자리가 없다면 입구 바깥쪽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건물로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 프론트 데스크가 있는데요. 입실할 때 자리를 비우신다고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문자로 비밀번호가 안내되고, 숙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복도인데요. 인테리어가 모던하니 예뻐요.
우리의 숙소는 101입니다.
큰 창이 나 있고, 침대가 있습니다.
성인 2명에 아동 1인 침구 추가했습니다. 1인은 유아(36개월 미만)로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 새로운 숙소에 들어가면 아이들은 침대 위에서 한동안 뛰어줍니다. 국룰이죠 ㅋ
바다 보이시나요?ㅋㅋㅋ 아주 살짝 보이지만 주차장 + CU뷰입니다. ㅋㅋ
청갈하게 정돈되어 있네요.
작은 테이블과 좌식 방석이 준비되어 있어 큰 창 앞에서 차 한잔을 마시거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샤워시설이 준비되어 있고 모던한 화장실입니다.
모던한 조명이 느낌있네요. 굿굿 ㅋ
거대한 문이 하나가 있는데요. 왼쪽으로 열면 주방이 가려지고 출입구쪽 문이 열립니다.
오른쪽으로 열면 주방이 나오고 출입구쪽이 닫힙니다.
에어콘과 난방, 콘센트
식기류들 준비되어 있구요.
후라이펜, 전자렌지, 커피포트, 냉장고 준비되어 있습니다. (생수 작은 3병 무료 제공)
넉넉한 수건과, 리모콘, 샴푸, 린스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의사항 읽어보시구요.
우리는 바다를 보러 왔기 때문에 바로 밖으로 나갑니다.
체크인이 3시인데 저희는 오후 4시30분 정도 도착했던 것 같아요. 어둑해지기 전에 언른 바다로 갑니다.
바다로 가는 길은 CU왼쪽 길로 가면 됩니다.
바다까지 걸어서 3분거리, 뛰면 1분도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바로 이렇게 하조대 해수욕장이라고 보입니다. 여기서 왼쪽/오른쪽 아무 길로 가도 됩니다.
근처에 군부대가 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시간이 밤 12시까지로 제한되어 있네요.
이렇게 날이 좋다니,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겨울바다를 마음껏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이 역대급으로 따뜻한 12월에 바다에서 마음껏 모래놀이도 하고, 파도소리 들으면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급하게 떠난 여행이었으나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또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