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들/이북리더기

모안 잉크팜 플러스 개봉기 첫인상 생각보다 빠릿한게 괜찮다

심찬 2024. 11. 26. 08:02


배송 및 가격


G마*에서 구매한 잉크팜 플러스입니다. 배송은 약 일주일정도 걸렸고 가격은 약 11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잉크팜 플러스가 배송중에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뽁뽁이가 아주 잘 포장되어 있어 튼튼해보였습니다.


개봉


스마트폰 크기의 제품이기에 딱 스마트폰 하나 들어갈 정도의 박스 크기입니다. 게딱지 주황색이 그라데이션으로 들어가 있어요.


뒷면에 제품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읍니다.
잉크팜 플러스는 2022년에 나온 제품입니다.
158.9 x 78.6 x 6.9mm 크기이며,
5.84인치에 276ppi e ink 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11버전이나 구글 play 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개봉하니 색이 조금더 주황빛이 진하게 보이네요. 개성이 넘치는 유니크한 색이지만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뭔가 좀 마음에 들지 않는 색입니다. 무채색을 좋아하는 저는ㅋ 검정 케이스 하나 알리에서 주문한 상태입니다. (약 3천원)


구성품은 본체, 케이블, 짧은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정말 얇아요. 잉크팜 플러스는 6.9mm인데 사용 중인 스마트폰은 케이스가 끼워져 있어 체감상 훨씬 얇게 느껴집니다. 무게는 140g으로 일반 스마트폰이 약200g정도이니 상당히 가볍습니다.

초기 셋팅


처음 셋팅 과정이 좀 필요합니다. 중국어가 많이 나오기에 중국어 까막눈인 저에겐 자세한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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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카페에 친절한 설명과 함께 반글화 방법을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유장님^_^
https://cafe.naver.com/ebook/786242?tc=shared_link

잉크팜 플러스 초기 세팅부터 반글화까지.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터치 반응 속도



생각보다 빠릿해서 놀랐습니다. RK3566 벤치마크 점수는 타기종 대비 낮은데 소프트웨어가 가볍게 잘 커스터마이징 된건지 매우 쾌적합니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셋팅을 끝내고 밀리에서 책을 한 권 열어봅니다.
화면에 빛이 눈이 비치네요. 사실 그냥 봐도 책을 읽는데 엄청 불편하진 않아요. 그래도 빛반사가 덜하면 좋기에 저반사 필름도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약1500원)


리프레쉬 모드입니다. 클리어, 밸런스, 퀵모드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클리어 모드가 좋네요. 속도가 나름 빠릿해서 굳이 퀵모드가 필요치 않습니다.


276ppi 인데 아주 좋아요. 300ppi 가 안되기에 살짝 우려스러웠지만 기우였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선명하니 글자가 또렷하게 잘 보입니다.


밝기조절, 따뜻한 색감 조절, 대비, 볼륨 조절이 가능하고. 오토로 설정도 가능합니다.


첫인상이 기대 이상입니다. 빛샘이나 이상한 부분도 없고 양품을 잘 받은 듯 합니다.
자세한 사용 후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다뤄보겠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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