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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6 / 탭 S7 / 탭 S7+ 스펙 비교

by 심찬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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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6 / 탭 S7 / 탭 S7+ 스펙 비교

 

2020년 8월 출시된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패드와 견주어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가장 고급 태블릿 라인을 구축하는 갤럭시 탭 S 시리즈는 미국에서는 아직 아이패드에 비해 판매량이 낮지만 한국에서는 갤럭시 탭 S의 소비가 높은 편입니다.

 

갤럭시 탭 S7 (출처 : 삼성전자)

 

 

물론 아이폰 사용자는 아이패드를 구매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대로 갤럭시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아이패드보다는 갤럭시 탭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향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LG에서도 G패드가 있었으나 이제는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계열은 삼성 갤럭시 탭 시리즈가 독주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죠.

 

가성비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구매하려면 중국 제품이나 국내 저가 라인업을 살펴보게 됩니다. 그러다 좋은 성능을 찾다보면 결국 아이패드로 눈을 돌리게 되지만 안드로이드에 목마른 소비자는 갤럭시 탭이 유일한 해결책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갤럭시 탭 S6 / 탭 S7 / 탭 S7+ 스펙 비교표

 

갤럭시 탭 S 시리즈는 2021년 7월 기준 가장 상위급은 단연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입니다. 2019년 8월에 출시된 갤럭시 탭 S6와 견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 탭 S6, 갤럭시 탭 S7, 갤럭시 탭 S7+ 의 스펙을 비교해보겠습니다.

 

 

 

갤럭시 탭 S7

 

 


 

갤럭시 탭 S6, S7, S7+ : 디스플레이, 배터리 용량

 

태블릿은 큰 화면이 중요한 만큼 디스플레이에 큰 관심이 생깁니다. 세 제품 모두 화면 비율이 16:10 의 비율이기 때문에 아이패드와는 차별화된 부분입니다. 영화 보기에 더 좋은 비율이기 때문에 영상을 많이 보는 분들이게는 아주 좋은 비율입니다.

 

디스플레이 종류가 갤럭시 탭 S7이 중국 제품 LTPS TFT LCD를 사용했습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실사용에 큰 차이가 있지는 않을 듯 싶네요. 갤럭시 탭 S7과 탭 S7+ 프로세서는 가장 좋은 스냅드래곤 865+를 사용했습니다. 출시일이 1년 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갤럭시 탭 S6는 스냅드래곤 855입니다. 

 

갤럭시 탭 S7+의 무게가 갤럭시 탭 S6와 비교해서 150그람 정도 차이가 나네요. 무게의 차이는 바로 배터리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090mAh(갤럭시 탭 S7+)와 7040mAh(갤럭시 탭 S6)로 3000mAh 차이가 무게 차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또한 화면도 더 크죠. 배터리 용량이 어마어마하네요. 그럼에도 두 제품의 두께는 동일합니다. 그런데 갤럭시 탭 S7은 두께도 조금 더 두꺼운 6.3mm네요. 

 

 


갤럭시 탭 S6, S7, S7+ : 조금씩 더 발전하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

 

갤럭시 탭 S7+ 로 발전하면서 화면이 더 커지고,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습니다. 또한 충전 속도가 더 좋아졌습니다. 조금씩 발전해가는 모습을 스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 역시 꾸준히 높은 편입니다. 예전 노트북 가격과 비슷하죠. (물론 요즘 노트북 가격은 200만원 대로 훌쩍 뛰긴 했습니다.) 돈없는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가격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갤럭시 탭 S6 lite 혹은 갤럭시 탭 S7 FE 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가격을 감당하기 힘들다면 구매가 참 어렵죠.

 

이렇게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탭 S7/S7+를 구매할 때 C타입 이어폰 및 S펜 여분 펜촉 미제공은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2021년7월 기준 공식홈페이지 표시 가격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갤럭시 탭 S6, S7, S7+ : S펜 필기의 장단점

 

아무래도 갤럭시 탭 시리즈는 필기에 큰 포커싱이 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이 구매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탭의 S펜이 아이패드의 펜보다 조금 가볍고 펜촉이 부드러운 편이어서 좀 더 글 쓰는 맛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패드는 유리 위에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글을 쓰는 느낌이 있어 호불호가 조금 있다고 하네요. (물론 종이 느낌이 나는 보호필름을 사용하면 종이에 글 쓰는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면 화질에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으로는 갤럭시 S7/S7+는 120Hz의 높은 주사율로 인해 화면에 발열이 좀 있다고 합니다. 글을 쓰는데 손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 정도의 발열때문에 이 부분이 좀 더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S펜

 

 


 

갤럭시 탭 S6, S7, S7+ : 총평

 

안드로이드 세계에서 갤럭시 탭 S7/S7+가 가장 좋은 태블릿임에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스펙을 자랑하고 가장 높은 가격도 자랑합니다. 

 

정말 아쉬운 점은 미국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갤럭시 탭 S7, S7+ 를 갤럭시 버즈와 함께 각종 할인으로 비교적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가격 할인이 없이 높은 가격에 판매 중입니다. 미국에서 아이패드보다 낮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가격을 낮춰 공격적으로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이를 인지한 국내 소비자들은 직구를 통해 구매를 시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간혹 직구 성공담이 각종 카페 및 커뮤니티를 통해 볼 수도 있습니다. 뭔가 좀 씁쓸합니다. 시장 경제의 원리이기에 이해는 하지만 국내에서 잘 팔린다는 이유로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모습이 참 아이러니하게 다가옵니다.

 

최근에는 갤럭시 탭 S7 FE (Fan Edition ,팬을 위한 판) 이 출시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스펙 정리 비교해보겠습니다.

 

갤럭시 탭 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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