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플레이월드, 대형키즈카페 하루종일 놀기 좋은 곳 (시간제한없음)

 

2025년 2월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과천 플레이월드에 방문했습니다. 서울대공원 부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와서 주차비는 5천원입니다. 서울대공원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나름 구경할만한 로봇들, 미니특공대가 있네요

 

 

주말기준으로 아이는 하루 종일 1인 2만8천원입니다. (네이버에서 예약했을 때)

오후권(오후3시이후부터)는 2만5천원입니다.

부모는 1인 1만원입니다.

 

평일(주중) 과 주말 가격이 다릅니다.
오후권(3시이후) 과 종일권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오후7시까지 운영합니다.

 

온라인으로 결제한 티켓은 키오스크에서 출력을 하면 보여주고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이렇게 대형 에어바운스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1층 공간의 한 쪽으로는 카페 테이블 공간이 있는데요. 

 

2층의 대형 정글짐입니다.

 

빨간색과 초록색의 터치 대결입니다.

 

 

농구존입니다. 공을 던져 골인을 합니다.

 

축구존입니다. 발로 차서 숫자를 맞춰봅니다.

 

 

점프존입니다. 아이들이 신이나서 엄청 뛰어다닙니다. 

 

튜브슬라이드 1층보다 규모는 작지만 제법 큽니다.

 

문어도 있구요.

 

아이들의 담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체험도 있답니다. 진행요원의 도움으로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튜브썰매도 있답니다. (쉬어가는 타임도 있어요.)

 

이런 것도 있는데요. 지금은 운행을 하지 않고 있네요.

 

클라이밍을 하는 곳도 있어요.

 

여기는 튜브범퍼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죠. (잠시 쉬는 타임도 있어요)

 

빙글빙글돌아가는 놀이기구도 있어요.

 

모래놀이체험이 있는데요. 모래는 아니고 작고 단단한 플라스틱 알갱이(?) 같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제가 여기 들어가니 기침이 계속 나더라는;; 내가 예민한건가... 아이들은 엄청 좋아해요 ㅋㅋ

 

여기저기 이렇게 쉬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좋아요.

 

굴삭기 체험도 할 수 있구요 ㅋ

 

기차도 탈 수 있어요.

 

블럭존에는 대형 블럭도 있구요.

 

낚시체험존도 있습니다.

 

여긴 주방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네요.

 

 

 

먹거리 공간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가 많아 자리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2층에는 병아리김밥과 엠브로돈가스가 있구요.

 

3층에는 오마뎅 분식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과자 및 음료수도 팔고 있답니다.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 냉동식품 등 다양하게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예쁜 솜사탕을 만들어주는 기계도 있어요. 가격은 5천원 ㅎ

 

정말 하루 종일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중간에 마술 공연도 봤어요. 5살 둘째는 마술 공연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어요 ㅎㅎ 

 

 

 

하루 온 종일 보내는데 아이 1인 2만8천원에 어른 1인 1만원이면 가성비에 속하는 듯 합니다.

먹거리 및 간식으로 추가 비용, 주차비용까지 생각해서 약 1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하루 재미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넓은 공간인데도 사람이 참 많아요 ㅎㅎ

시끌시끌 백색소음때문에 자리에 앉아 책을 봐도 잘 읽히더라구요 ㅎㅎㅎ

아이가 계속 같이 놀자고 해서 몇 페이지 못 읽긴 했어요 ㅋㅋㅋㅋㅋ

 

주말에 어디갈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