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동동 국수집
육칼(육개장 칼국수), 육전, 잔치국수
맛있는 녀석들에 나와서 유명해진 동동 국수집
남양주 펜션에 여행을 가다가 들렀습니다.
이미 유명해져서 차가 엄청 많습니다.
주차장이 차로 가득하고 번호표를 뽑아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휴가를 내고 목요일 평일 점심에 간건데...
그럼에도 3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와우~!
문 밖에서 대기하면 번호를 불러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수집으로 시작했는데,
육개장 칼국수로 대박이 난 느낌이 듭니다.
육곱탕과 육곱면이 신메뉴로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이걸 먹을까 고민했는데,,,
아내분께서 육칼 먹어야지! 라며 단칼에 거절 ㅋㅋㅋ
대장님의 말을 따라야죠 ㅋㅋ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네요.
3시20분부터 4시30분까지니 참조하세요.
메뉴
참조하세요.
만두도 있는데 저희는 다 먹을 수가 없어서 만두는 포기 ㅋㅋㅋ
원산지 표시판도 확인하시구요.
저희는 육칼 1개, 소고기육전 1개, 잔치국수 1개를 주문했습니다.
잔치국수는 고추씨가 들어간 육수를 사용하고 있어 약간 매울 수 있다고합니다.
그런데 매운 것 못 먹는 저희 5살 아이도 잘 먹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금방 나왔습니다. 육전 부터 먹어볼까나 ㅋ
육전!
고기를 계란옷 입혀 기름에 부쳤으니 맛이 없을 수 없어요.
찍어먹는 소스장도 아이가 잘 먹네요. 달달하니 굿.
나오자 마자 따뜻할 때 드세요. 식으면 고기가 약간 질겨질 수 있습니다.
이거 안먹었으면 후회했을 뻔~!
육칼(육개장 칼국수)
메인 메뉴답습니다. 꼭 먹어야 합니다. 그냥 먹어야 합니다.
면과 밥이 함께 나옵니다. 밥양은 반공기 정도 입니다.
푹 고와서 그런지 깊은 맛이 납니다.
면도 아주 맛있어요. 제 배가 허락했다면 계속 리필 했을 듯 ㅋㅋ
잔치국수
아이 때문에 주문한 메뉴이지만 맛있더라구요.
국수집 답게 국수가 맛있는 집입니다.
가격도 착해요 ~
남양주의 강변에 위치하지만 강이 보이는 위치는 아닙니다.
주차 관리도 잘 되고 있고
남양주 놀러가서 한 번쯤 들러도 좋을 맛집입니다.
주말에는 사람 정말 정말 많을 듯 싶어요. 주의!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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