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리더기 크기 인치별 정리] 오닉스 북스 리디 크레마
이북리더기를 크기별(인치별)로 정리했습니다.
다양한 회사가 있지만 가장 인지도가 높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제품만 정리해봤습니다.
오닉스 북스, 리디 페이퍼, 크레마, 교보 샘 이렇게 4개의 진영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외에도 킨들, 코보, 하이센스, 보위에 등 상당히 다양한 회사에서 이북리더기를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타 제품에 비해 사용하기가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북을 구매하고 읽는 과정이 쉽지 않고, 별도의 작업을 통해 책을 넣어줘야 하기 때문에 제품 자체는 좋지만 소개된 제품들에 비해 관심도가 적은 편입니다.
6인치부터 13.3인치 까지 다양한 크기가 존재합니다.
크기가 커질수록 가격대가 올라가긴 합니다.
인치가 다양함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점 입니다. 사용자들은 매우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다양한 인치가 존재하는 만큼 인치별로 모두 구매하고 싶다는 유혹을 뿌리치기 힘듭니다.
저도 이미 기기가 5개나...;;;
계속해서 오닉스 북스, 크레마, 리디, 교보의 중요한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닉스 북스
중국의 오닉스 북스는 이북 리더기 분야에서 이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 제품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으나 실제 제품을 경험하고 나면 생각이 완전 180도 달라집니다. 제품의 마감이나 사용 측면의 편의성이나 고루 완성도가 높은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New step in the book's evolution
"책 혁명의 새로운 단계" 슬로건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도 꾸준하고 제품에 상당히 신경 쓰고 노력한다는 사실은 한 번 경험하고 나면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정리한 제품들은 실제 한국에서 많이 구매하는 제품들로 정리했습니다.
표에 정리한 제품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제품들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 제품들을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추후 별도 포스팅에서 스펙 비교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장 핫했던 오닉스 북스 리프2 (7인치) 의 가격이 약 32만원입니다.
리디 페이퍼
이북 리더기 분야에서 애플의 정책과 비슷한 '리디'가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독자적인 어플리케이션만을 지원합니다. 타 어플 설치가 불가하고 오직 리디북스 어플을 통해서만 책을 구매하고 읽을 수 있습니다.
제품 자체의 마감이나 어플의 완성도가 좋은 편이라 리디에서 책을 주력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으나 알라딘, 예스24, 교보에 구매한 이북이 많은 분들에게는 리디 기기만 사용하기는 힘이 듭니다.
인치별로 하나씩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다음 제품은 크기가 더 큰 10인치로 가려나요?ㅋ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심플 리딩, 심플 리빙" 이란 글을 통해서 알 수 있듯 심플함을 추구하기에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리디 페이퍼4 (7인치) 방수처리가 되어 있다는 점으로 차별화를 두었네요. 약 29만원의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크레마
크레마는 알라딘, 예스24, 교보, 리디 등의 이북을 제약없이 읽을 수 있는 범용기기입니다.
저는 카르타와 그랑데를 접하고 사용 중인데요. 나름 만족하고 잘 사용했습니다.
크레마 진영의 제품이 계속 나올지는 잘 모르겠어요.
한국에서 판매하는 이북리더기 중에서 리디를 제외하고 나름 만족스러운 제품을 제공하는 크레마인데요.
크레마가 번창했으면 했으나 현재는 사업을 접었기에 앞으로 크레마 제품이 나올지 미지수입니다.
알라딘이나 예스24에서 크레마S를 검색해 볼 수 있는데 현재는 품절 상태로 되어 있네요.
크레마S는 약 20만원의 가격이네요.
교보 샘 10+
교보 진영에는 샘10 플러스 제품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오프라인 책 판매을 장악하는 교보문고의 충성 팬(?)들의 열광이 이끌어 낸 제품인데요.
그런데 제품의 완성도 및 어플의 안정성이 이슈가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교보에서 제공하는 어플이 최적화 문제가 있어 사용하기가 살짝 꺼려집니다.
펜을 사용하고 10인치 제품으로 시장에 도전하는 자체에 점수를 줄 수 있으나
사용자들의 불만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겠죠.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교보 샘10+를 구매해 경험해 보고 싶은데
관심도가 많이 떨어진게 사실입니다.
교보 샘 10+의 가격은 약37만원입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이 포스팅 글이
이북리더기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 많은 정보가 있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으니 차근차근 저도 공부해가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모든 제품을 다 사용해 볼수는 없지만
인치별 장단점이나 각 기기들의 스펙 비교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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