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유후인 2박3일 가족여행(8) 호테이야 료칸(C) 가족탕,대중탕

 

후쿠오카 유후인 2박3일 가족여행(8) 호테이야 료칸(C) 가족탕,대중탕

 

 

호테이야 료칸의 가족탕을 예약했습니다. 다음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하나씩 다 경험해봐야겠죠 ㅎㅎ

어른 둘, 아이 둘이 가족탕으로 향했습니다.

 

아웃도어 바스(outdoor bath)로 예약을 했습니다. 가족탕으로 가는 길이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한쪽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여기에 앉아만 있어도 경치 구경하기 좋아요.

 

저 멀리 풍경이 사진에 담기지 않았네요. 테이블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봤어야 했는데 ㅎ (가족탕 가느라 바뻐서 ㅋㅋ)

 

이렇게 가족탕으로 들어갑니다. in use로 변경하고 들어갑니다 ㅎ

 

 

 

 

 

 

들어가면 수건 및 세면 도구들이 있습니다.

 

갈아입을 옷, 벗어둘 옷을 놓을 바구니도 있구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가족탕이 있습니다. 엄청 크진 않지만 4명이 온천 즐기기에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호테이야는 개인탕이 잘되어 있어서 오히려 가족탕이 덜 부각되는 듯 한데요. 가족탕 만의 매력이 있긴 합니다 ㅎ

 

나무들과 하늘이 함께 하는 온천욕입니다.

 

저 멀리 산자락이 보이네요.

아이들과 온천욕을 즐기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중탕

(남탕)

 

대중탕은 24시간 방문이 가능합니다. 가족탕, 개인탕 보다 규모가 큰 편입니다.

 

 

수건 및 세면 도구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숨겨진 장소에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ㅋ

 

샤워 시설이 있구요.

 

산 속에 신선이 된 듯한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ㅎ

 

사람이 없는 시간에 들러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ㅎ 공간이 넓은 편입니다.

 

저녁 시간에는 벌레가 좀 있어서 주의 ㅋㅋ

 

호테이야 료칸의 가족탕과 대중탕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대중탕의 경우 아내가 찍은 사진을 봤는데, 남탕과 비슷하더라구요 ㅎ

 

개인적으로는 방에 딸린 개인탕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대중탕이나 가족탕이 상대적으로 빛을 못보는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다 좋았어요 ㅋㅋ

료칸 한 곳에서 여러 온천을 즐기는 느낌이라 좋았답니다.

 

우리에겐 저녁 코스요리 가이세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