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멀미 방지 무료 안드로이드 어플 KineStop 추천, 진짜 멀미가 안나네

 

차멀미 방지 무료 안드로이드 어플 KineStop 추천, 진짜 멀미가 안나네

 

Kine는 Kinesis 줄인말로 움직인다는 뜻이다. KineStop은 움직임을 멈춘다는 의미.

사실 사용하기 전까지는 반신반의했다. 이게 정말 효과가 있다고? 달팽이관이 어떤 기관인데, 달팽이관을 뭘로 보고, 무료 어플이니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속는 셈 치고 설치해봤다.

 

어라? 진짜 멀미를 안하잖아?

차멀미 보조제 어플을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로 효과가 있어 놀라웠다. 

 

나는 버스나 택시, 승용차의 뒷자석에 탑승하는 경우 멀미가 나는 편이다. 

그래서 버스에 타면 앉기보다 서서 가려고 한다. 앉아 있는 경우 스마트폰을 안보면 좀 나은 편인데, 카카오톡을 보내야 한다거나 흥미있는 기사를 읽고 싶으면 스마트폰을 보게 된다. 이 때 이 어플이 도움이 많이 됨을 몸소 체험했다.

 

구글 플레이에서 차멀미 보조제를 검색하고 아래 어플을 설치하면 된다.

 

해당 어플을 다른 앱 위에 움직임에 연동되는 보조선을 보여주면서 몸이 움직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서 아래처럼 다른 앱 위에 표시를 활성화 해줘야 한다.

 

 

 

 

실행되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아래 연보라색의 실행 버튼을 눌러주면 실행이 된다. 간단하다.

 

실행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의 움직임을 감지해 선이 출렁거린다.

 

 

다른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다. 기본값뿐 아니라 랜드스케이프부터, 도트, 초점, 단색 등 다양한 테마를 제공하고 있다.

 

 

 

랜드스케이프를 선택하면 나무와 집이 나온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어플에서 제공하는 KineStop의 작동 방식이다. 

 

 

사용해본 입장에서 멀미가 나려고 하는 내 몸을 어느 정도 멀미에서 완화시켜준다.

평상시가 0 이라고 하고, 멀미가 나는 순간이 100 정도의 수치라고 한다면 이 어플을 수행했을 때 약 20~30 정도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었다. 즉, 70~80% 정도 수치를 낮춰주는 느낌이랄까.

정말 효과가 있으니 차멀미가 있으신 분들은 이 어플을 활용해 보세요~

 

 

 

 

아이폰의 경우 iOS 18 에서 기본 제공한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동작 -> 차량 모션큐 보기 -> 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