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눈썰매장은 오크밸리스키장 옆에 준비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눈썰매장은 지도에 잘 표시되어 있지 않아 처음 방문했을 때 헷갈렸어요. 주차장에서 주차하시고 파란색으로 표시된 글을 따라 가야 눈썰매장 매표소가 있습니다. 먹거리 부스들이 지도에 표시되어 있지 않네요.
콘도C동 주차장이 가장 가깝긴 하지만 이미 차들이 가득해서 바로 옆 널찍한 주차장에서 주차하시고 걸어가도 괜찮아요.
계단이 잘 보이지 않는데 썰매장 입구를 잘 찾아서 내려가시면 됩니다.
매표소에서 매표를 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눈놀이동산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져 있어요.
오전은 9시부터 12시, 오후는 1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가격도 오전은 15,000원 오후는 20,000원입니다. 다만 평일 (월~목)은 30퍼센트 할인이 적용됩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 입장입니다.
운영 시간 및 휴게 시간 참조하세요.
올해는 12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네요. 폐장일은 날씨에 따라 달라질 듯 합니다.
멀리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에어바운스들이 보입니다.
저 멀리 스키장과 눈썰매장 보이시나요~ㅋ
평일인데 방학기간인지라 사람들이 많아요. 매표를 하러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30퍼센트 할인을 받아서 총 4명이 5만6천원이 나왔답니다.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니 열심히 놀쟈 ㅋㅋ
회전눈썰매는 추가금 5천원이 있어요. 매표할 때 추가 매표를 해줘야 해요.
편해보이긴 하는데 금방 질려할 듯해서 구매는 하지 않았어요. 다른 놀거리도 많거든요 ㅎ
포토존입니다. 거북이, 원숭이, 토끼, 곰, 펭귄이 반겨줍니다.
에어바운스에 아이들이 이미 열심히 놀고 있어요.
로보캅 폴리인가요 ㅋ
여기는 안에서 점프하고 뛰어노는 공간입니다. 인기가 많은 공간 ㅎㅎ
팬더 미끄럼틀 ㅎㅎ
크리스마스 하우스네요. 점프할 수 있는 공간과 미끄럼틀로 구성되어 있어요.
눈썰매를 타러 가봅니다. 벌써 줄이 길어요.
기다리면서 한 컷, 한 번 타는데 10분에서 15분정도 소요됩니다.
튜브썰매가 작은 것, 큰 것이 있어요. 아이들이 혼자 탈때는 작은 것 (뒤에 빨간 것), 어른용은 큰 것을 타야합니다.
아이를 여기 태워서 올라갈 수 있답니다 ㅋㅋㅋ
줄이 길게 있어요. 언덕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수동시스템 ㅎ
재미있겠다~~~ㅎㅎㅎㅎ
썰매장이 엄청 긴편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타기에 딱 좋은 크기랍니다.
안전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안내해줍니다.
바로 옆 호수에 수달이 살고 있어요. 얼음 위를 올라왔다 들어갔다 해요.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유아 썰매 공간도 있어요. 아이를 태워서 썰매를 끌어요. 아주 힘들어 죽겠....
아빠들 하체단련 운동하기 딱 좋은 수동식 단체 썰매도 있답니다. 모르는 아이들도 막 타요 ㅋㅋㅋㅋㅋ
저 이거 몇 번 끌고 다리에 쥐날뻔..ㅋㅋ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먹거리 매장들이 있어요. 여기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서 (죄금) 저렴한 편인데 야외라서.... 아이들하고 먹기가 좀 애매하더라구요. 실내도 있긴한데 실내는 가격이 거의 2배 느낌...
바로 옆에 건물 1층에 오크카페가 있어요. 가격 비싼편 (1잔에 6~7천)이고, 그럼에도 자리도 없어요 ㅋㅋㅋ
이 건물 안에 화장실도 있어요. 여기가 가장 가까운 건물, 화장실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왼쪽에 큰 식당도 있어요.
나름 재미있게 놀았어요. 오크밸리 리조트에 와서 눈썰매도 타고 신나는 하루 보냈답니다.
다음에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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