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숨겨진 사진명소, 겨울 서해바다 모래사장 캠핑명소

 

 

강화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숨겨진 사진명소

겨울 서해바다

모래사장 캠핑명소

 

 

 

민머리 아닙니다

민머루입니다.

(조심해주세요 ㅋ)

 

석양이 손짓하는 아름다운 민머루

민머루 해변에 방문해봤는데요.

서해 바다가 오랜만이고 겨울 바다라 저의 마음이 차분해 지더라구요.

 

해수욕장 바로 앞엔 고양이들이 참 많아요.

사람에 대한 경계가 없이 자기들끼리 아주 잘 놀아요 ㅋ

 

제 눈에는 그저 귀엽고 평화로워 보이는 모습이 고양이랍니다.

 

해수욕장에는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이 있네요.

나비 장식도 있구요.

여름에 사람들이 많이 찾을 때는 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될 듯 한데요.

이렇게 비수기 시즌에는 주차장이 무료랍니다.

 

넓은 해수욕장에 저렇게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석모도가 강화도에서도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이기에 한적한 공간을 찾는 분들이 오시는 듯 합니다.

 

제가 간 시간에는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았네요.

살짝 아쉬웠지만 ㅎㅎ

 

아이들은 예쁜 돌맹이 찾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멀리 갯벌 놀이를 하는 분도 있었어요.

 

해수욕장에 갈 생각은 없었는데,

강화도 석모도에 방문하고 해수욕장에 가지 않으면 나중에 뭔가 후회할 것만 같아서

급하게 검색해서 방문했답니다.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즐기로 왔어요.

 

오늘도 여유로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