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맛집 밴댕이 가득한집 놋그릇집에 방문했습니다.

주차는 시장 주차장이 잘 되어 있는데요.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요. 그런데 차도 엄청 많아서 주차가 쉽지 않았어요.
눈치껏 빈 공간을 찾아서 주차에 성공하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시장 건물의 2층이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2층에 식당들이 상당히 많아요.

노란 네모난 박스가 하나의 식당입니다.
여러 식당들이 모여 있어요.

저희가 방문한 곳은 밴댕이 가득한집 놋그릇집입니다.
어른 2명, 아이 2명(초등1, 유아1)이 방문했는데요.
모듬 2인 (3만5천), 생선구이 백만 1인 (1만5천)을 주문했습니다. -> 총 5만원


밴댕이 무침과 밴댕이 회가 먼저 나왔습니다.
밴댕이는 얇은 가시가 있는데 억세지 않아서 꼭꼭 씹어 먹을 수 있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밴댕이 회가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밴댕이 무침은 양이 넉넉하고 푸짐합니다.
새콤달콤한 야채와 밴댕이도 넉넉하게 들어가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요 ㅎㅎㅎ


각종 반찬과 쌈채소가 나옵니다.
회는 쌈싸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밴댕이 구이도 나왔습니다.
가운데 굵은 뼈만 제거하고 나머지는 그냥 먹어도 됩니다.
잔가시들이 있긴하지만 꼭꼭 씹어먹으면 됩니다. 아주 고소하니 맛나요. 굿굿
(아이들은 잔가시가 먹기 쉽지 않으니 주의)

밥이 나오는데요. 참기름과 밴댕이 무침을 비벼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함께 나온 김국인데요. 이게 묘하게 맛있어요 ㅋㅋㅋ
처음 먹어본 맛인데 계속 들어가요. 리필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아이들이 밴댕이 구이가 먹기 잔가시 때문에 먹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모듬 구이 1인분을 추가로 주문했는데요. 이렇게 3마리가 나옵니다.
아이들이 잘 먹었어요.


같은 층에

같은 층에 밴댕이 판매하는 곳이 몇몇 곳 더 있었어요.
바로 옆 요셉이네집입니다. 정식 가격이 3만2천원으로 3천원 저렴합니다.

여기에 가격표가 보이네요 ㅋ

소나무식당
오른편으로 보이는 밴댕이 무침으로 소문난 집이 보입니다.

여기는 3만4천원입니다. 1천원 저렴하네요.
TV출연 다수방영이 보입니다.

가격은 5만원이 나왔네요 ㅎㅎ

강화풍물시장 무료 주차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화도 가서 꼭 먹어야할 밴댕이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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