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아리솔커피 카페 추천

군포 아리솔커피 카페 추천

 

"일상이 여행이 되다"

 

길을 지나다 우연히 아리솔 커피를 발견했습니다.

그 당시 시간이 늦어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에 방문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라솔 커피 아님, 아리솔 커피임) ㅋ

 

예쁜 인테리어가 기억에 남았고 드디어 오늘 방문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나른한 기분으로 커피 한 잔 때리고 싶을 때 생각날 카페!

 

 

생각보다 집에서 가까워서 놀랐습니다.

 

골목 안쪽에 있어서 멀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카페를 이제야 알다니 참 등잔 밑이 어둡네요 ㅋ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상 카페인가 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3천5백원

 

3천원대면 요즘은 참 저렴하게 느껴져요.

 

월세에 인건비에 이 가격만 받아도 되는지 이제는 손님들이 걱정한다는...

 

오래오래 운영되길 ㅎㅎ

 

 

이런 느낌이 참 좋아요. 두 가지 색상의 나무 질감과 네이비 철의 조화.

 

이것만 봐도 느낌이 오죠. 아주 인테리어가 예쁠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우리집은 그렇지 않은건 비밀...)

 

 

가장 안쪽에 상석과 같은 자리, 차분한 느낌의 쇼파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층고가 높은 편이라서 작은 카페이지만 크게 느껴집니다.

 

 

바깥 뷰에 가을이 담겨 있어 좋습니다.

 

 

메뉴를 정독해 봅니다.

 

 

여러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NON 커피 종류도 많이 있네요.

 

 

크림 커피 종류 중에서 아리솔 슈페너가 시그니처네요. 

 

아인슈페너도 베스트 입니다.

 

 

케잌 종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뭔가 너 지쳐 보인다 ㅋ

 

 

나무로 된 장식이 좀 보이네요.

 

테이블에 아기자기한 다육화분이 있어요.

 

 

장난감도 비치되어 있네요.

 

높은 층고와 따스한 조명이 어우려저 좋습니다.

 

저녁에 오면 뭔가 더 분위기 있을 듯 해요.

 

 

커피가 나왔습니다.

 

와,,, 그런데 여기는 정말 커피 맛집 ㅋㅋ

 

 

아메리카노는 기분좋은 묵직함과 아몬드의 고소함이 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딱 맞아요.

여기는 정말 커피 맛집 인정.

이 주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커피 맛입니다.

여기 커피 맛은 다음에도 생각날 것 같아요!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땅콩 크림은 안좋아해서리

아라솔 슈페너는 땅콩 크림이라 기본 크림인 아인슈페너를 픽했습니다.)

짱 맛있어요. 크림이 진하고 부드럽고 입안가득 묵직한 아... 아무튼 맛있어요.

쫀득한 느낌의 크림이 또 먹고 싶어요.

 

 

자주 찾아갈 커피 맛집 ㅎㅎㅎ

 

아리솔 커피 위치입니다.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주변 빈자리에 살짝 ㅋ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