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해밀 : 산본 카페 추천

 

카페 해밀 산본 카페 추천

 

산본의 동네 카페 해밀입니다.

아내가 유명한 곳이라 하는데 첫 인상은 그저 동네의 작은 카페로 보였습니다.

 

평일 점심 시간인데도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이 카페가 가진 매력을 알고 싶었습니다.

 

먼저 이 카페의 매력은 바로 야외 공간입니다. 

카페 바로 앞 마당과 같은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마시는 커피 한잔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저는 이 자리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도로와는 거리가 좀 있어 많이 시끄럽지 아니하고, 여유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카페 메뉴판을 확인합니다. 저는 얼죽아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아내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

 

가격이 3천3백원으로 착한 편입니다. 

다른 메뉴도 참 많네요.

 

 

내부 공간은 아주 작은 편이지만 알찬 공간입니다.

 

주황색 벽과 작은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가을가을합니다.

 

 

테이블은 3~4개 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작은 카페이지만 커피 맛은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맛이었고, 프리미엄 원두라 할 수 있는 맛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역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생각날 맛입니다. 

왜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카페인지 커피 맛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몇 권의 책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커튼도 예쁘네요.

 

 

해밀의 뜻이 적혀 있습니다.

비 개인 하늘에 밝게 비치는 햇살이 대나무 숲을 통과하는 풍경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음. 이건 뭐죠 ㅋ 모멤버? 남성들의 건강관련 예방운동을 뜻한다는말이 여기 왜 적혀 있는거죠?ㅋㅋㅋㅋ

뭔가 제가 놓친게 있는걸까요 ㅋㅋ

 

 

단골 손님들이 많은가 봅니다.

쿠폰 도장을 모을 수 있어요.

 

 

미니 붕어빵을 팔고 있네요. 

겨울에 어울리는 간식이네요. (사진은 없어용 ㅠ)_

 

 

아주 만족스러웠던 카페입니다.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은 모두 이유가 있습니다.

 

카페 해밀위치입니다.

 

또 방문각입니다.

 

경기 군포시 수리산로 8 한양프라자 101-1 카페 해밀

 

 

 

내돈내산

 

 

카페 사장님들 화이팅입니다.

 

 

오래오래 카페 운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