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A 타마 올인원 AI 로봇청소기 개봉기 (직배수,열풍건조,자동세척)
로봇청소기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참 다양한 로봇 청소기 브랜드가 있습니다.
로보락,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코백스, 드리미, 나르왈 등등 정말 다양한 브랜드에서 로봇 청소기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실제 제품은 2024년 7월18일에 구매했고, 지금 개봉기부터 상세한 후기들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이상 사용한 후 올리고 싶어 이제서야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장점과 단점을 허심탄회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개봉기를 작성했습니다.
로봇 청소기 구매 조건
저의 로봇청소기 구매 조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가격 100만원선
- 직배수 가능할 것
- 물걸레 기능이 있어야 할 것
- 열풍 건조 후 걸레 냄새가 나지 않을 것
소비자는 선택지가 많아져 좋긴한데 가격이 높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할 수 밖에 없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저는 결국 국내 브랜드 TAMA 타마의 올인원 AI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사은품으로 직배수 키트를 제공하는 행사 중에 구매 버튼을 눌러버렸답니다.
TAMA 타마 올인원 AI 로봇청소기 개봉기
거대한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어라? 왜 만화가 나오나요?
Time Maker, TAMA
가전제품을 만들면서 사람들의 시간을 만든다 말하고
제품을 판매한다는 말 대신 시간을 전한다고 말하는
뭔가 타마의 철학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타마 브랜드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런 글을 보니 뭔가 정이 가는 듯한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 최근 하늘씨의 일상에 미뤄놨던 책을 읽을 시간이 생겼습니다.
- 정복씨의 무릎은 요즘 30년만에 생긴 휴가를 즐기는 중입니다.
- 아름씨의 육아 일상에 드디어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 재권씨가 드디어 꿈꿔왔던 영화리뷰 블로거를 시작합니다.
타마 올인원 Ai 로봇 청소기 본체
본체입니다. 모양은 이미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모양이기 때문에 큰 거부감이 없습니다. 하얀색이고 앞 카메라 및 센서부가 검정색입니다. 윗 부분에는 3개의 버튼과 타마 로고가 스테인리스 색으로 작은 타워가 올라와 있네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먼지를 모아주는 청소솔 "사이드 브러시"가 앞 쪽에 두 개가 달려 있습니다.
또 가운데에는 탈부탁이 가능한 주황색의 청소솔 "메인 브러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빙글빙글 올아가면서 먼지를 흡입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머리카락이 많이 낍니다.
머리카락 커팅 기능이 없어서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양쪽으로 바뀌가 있고, 그 아래 두개의 물걸레 패드가 달려 있습니다. 물걸레 패드는 자석으로 장착되어 있어 선이 걸리는 경우에는 빠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용을 위해서는 스티로폼을 제거해 줍니다.
윗 뚜껑이 열립니다. 사실 사용하면서 뚜껑을 열 일이 거의 없습니다.
먼지를 모아두는 통입니다. 먼지는 스테이션쪽으로 집진이 되기 때문에 따로 청소해주지 않아도 되지만 가끔씩 열어서 물로 청소해주면 더 깨끗하게 쓸 수 있어서 좋겠죠.
카메라 및 센서부에 붙어있는 비닐을 제거해 줘야 합니다. 제거하지 않으면 센서가 오동작할 수 있습니다.
올인원 Ai 로봇청소기 클리닝 스테이션
클리닝 스테이션입니다.
- 본체를 충전
- 먼지를 집진
- 물을 보충 (직배수시 자동)
- 오수를 모음 (직배수시 자동)
일련의 일들을 수행합니다. 올인원 Ai 로봇청소기 클리닝 스테이션은 직배수 키트를 구매시 뒷부분에 연결하여 설치가 가능합니다.
외관은 아주 깔끔합니다. 위에는 뚜껑 형태로 열고 닫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버튼이 4개가 있습니다. 사실 청소시작 버튼 외에 잘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손이 별로 가지 않기 때문에 좋습니다.
직배수가 아닐 때에는 깨끗한 물을 넣어주고, 더러운 물을 버려줘야 합니다.
더스트백에는 먼지를 모아 놓는데요. 3개월에 한 번 교체 해줄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3개월에 하나씩 교체가 필요한 더스트백은 5개에 약 1만5천원입니다.
한 번 구매시 약 15개월 정도 사용 가능하니 1년 반에 한 번 구매하는 정도 (한 달에 약 1천원 정도)입니다.
이런 식으로 물통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직배수시 해당 물통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스테이션의 뒷 부분입니다. 전원 코드가 있네요. 전원 연결은 필수이미 상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곳에는 타마 올인원 Ai 전용 클리너를 넣어주는 공간입니다. 통이 별도로 있으니 그 통에 클리너(세제)를 넣어서 그 통을 이곳에 장착해줍니다.
직배수 연결을 위한 부분입니다. 나중에 직배수 키트 구매해 이곳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전기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씽크대 아래 설치완료
직배수를 고려해 위치를 싱크대쪽에 마련했습니다.
설치 완료한 모습입니다. 싱크대 제작을 할 때부터 저희는 로봇청소기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다만 선반을 크기에 딱 맞게 만들었는데, 뚜껑이 열렸을 때를 생각하지 못해서..... 선반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요ㅠ
뚜껑을 열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가끔이지만 뚜껑을 열어서 더스트백도 교체해 줘야 하기 때문에 높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윗 공간에 뭔가 선반을 넣어줄 방법을 고민 중이랍니다.ㅎㅎㅎ
스테이션 뒷부분에 장착되는 전용 클리너 통은 3~4개월 정도에 한번 씩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완전히 뺄 수 있어야 합니다.
싱크대 문을 닫았을 때 이렇게 보입니다. 아래 통로가 있는데,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직배수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단연코 강력하게 직배수를 추천합니다.
직배수 연결시 물통을 교체할 일이 없다보니 이 문을 열일이 거의 없답니다.
함께 동봉되어 있는 더스트백 2개, 여분의 물걸레 교체용, 세제통과 청소솔입니다.
사용설명서, 전용 앱 가이드북을 잘 읽어야 합니다.
간단하게 타마 올인원 AI 로봇 청소기 개봉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외관이 상당히 깔끔하고 예쁘게 잘 빠졌습니다.
실제 대부부은 싱크대 아래에 잠자고 있고,
로봇청소기를 작동 시킬 때는 외출할 때 구동시키고 외출하기에
로봇청소기를 볼 일이 거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예쁜데 꽁꽁 숨겨놓은 우리 이모님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다음은
3개월을 사용하면서 느낀 실사용 후기와 장단점을 정리해 곧 포스팅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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