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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 타마 올인원 Ai 로봇청소기 장단점, 관리방법

by 심찬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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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 타마 올인원 Ai 로봇청소기 장단점, 관리방법

 

타마 올인원 AI 로봇청소기를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사용했고,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봇청소기는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아주 강력추천하는 친구입니다.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설명하고, 본체 및 스테이션에 필요한 청소와 관련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클리닝 스테이션 하부 청소

 

 

본체가 클리닝 스테이션에 머무는 공간의 사진입니다. 오랜 시간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먼지와 머리카락 물이 마른 것까지 청소가 필요해 보입니다.

 

 

평상시에는 로봇청소기 본체가 충전 중이기 때문에 저 부분이 잘 보이지 않아요. 본체를 꺼내고 아래 플라스틱 판을 빼야 이렇게 보입니다. 분리가 가능한 플라스틱 판은 물로 쉽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내부의 오수가 말라 검은 때가 보입니다.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꺠끗하게 청소하고 다시 원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로봇청소기 본체 청소 방법

 

 

꺼낸 본체는 뒤집어서 하나씩 살펴봅니다. 먼저 물걸래 패드를 빼줍니다. 자석이기 때문에 쉽게 빠집니다.

머리카락이 끼어있으니 제거해 줍니다. 물걸래는 열풍건조로 잘 말라 있기에 나름 깨끗합니다. 그런데 간혹 이 패드를 떼어내서 깨끗하게 손빨래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메인 브러쉬에 머리카락이 잔뜩 끼어있습니다. 

 

아래에 주황색으로 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을 눌러 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먼지와 머리카락이 엉켜있어요.

타마 올인원 AI 로봇청소기는 아직 머리카락 커팅 기술이 적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메인 브러쉬에 이렇게 엉켜 있습니다. 

(로보락 최신 모델은 커팅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하는데... 가격이 100만원 더 비싸답니다...)

 

 

분리된 메인브러쉬의 모습입니다.

 

머리카락을 빼줍니다. 칼로 잘라도좋고 잡아 뜯어도 좋습니다.

먼지도 많아서 물로 깨끗하게 브러쉬를 청소해줘도 좋습니다.

 

 

재장착은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아주 깨끗하게 장착이 되었습니다.

 

 


타마 올인원 AI 로봇 청소기 장단점

 

 

장점

 

1) 자동 청소, 자동 충전까지 모든게 자동화되어 있어 좋다.

2) 어플로 손쉽게 동작 및 관리가 가능하다. 집 밖에서도 가능하다.

3) 열풍 건조로 물걸래 냄새가 없다.

 

 

자동으로 청소해주니 정말 좋아요. 구매에 후회없습니다. 삶의 질이 한 단계 상승합니다.

어플로 청소시작 버튼 누르면 알아서 청소합니다.

청소가 끝나면 열풍 건조를 하는데 다른 제품의 경우 물걸래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런데 타마 올인원 AI 로봇청소기 3개월 사용하는 동안 냄새가 난적은 없어요.

 

 

단점

 

1) 로봇청소기를 돌리기 위해 사전 청소가 필요하다

2) 청소 중 간혹 물걸래 패드가 빠질 수 있다.

3) 스테이션 및 본체 청소가 필요하다

4) 소모품 관리 및 구매가 필요하다

5) 물걸래 열풍건조에 시간이 오래걸린다 (약 4시간)

 

 

단점 중에서 사전 청소가 필요한 부분은 모든 로봇 청소기의 공통점일 것입니다. 사전 청소가 되어 있어야 해요. 옷이나 장애물이 될 수 있는 것들은 치워야 하고, 큰 쓰레기들은 미리 청소하면 청소 효율이 더 좋습니다. 이게 좀 귀찮긴 해요 ㅋㅋ

 

그 이외에는 로봇청소기 관리를 해주는 부분인데 매번 해야하는 건 아니고 가끔 (1주일에 한 번 정도) 시간을 들여서 머리카락도 제거해주고 소모품 상황 체크도 해줘야 합니다.

 


 

물걸래 패드가 빠져서 청소 중단되는 경우?

 

단점 중 하나인 물걸래 패드가 빠지는 상황, 예상치 못한 오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여러 상황들이 있었어요 ㅋㅋㅋ

 

 

 

(1)카페트 인식 이슈

 

카페트를 사용할 때 인식률이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카페트로 인식하면 물걸래 패드를 올려서 카페트 위로 잘 올라가야 하는데,

아래 처럼 인식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고 물걸래 패드를 올리지 않으면 아래처럼 물걸래가 빠지게 됩니다.

청소가 다 되어 있는 집을 기대하고 외출을 다녀왔는데 이렇게 되어 있으니 짜증이....확 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어떻게 했냐구요? 저 욕실 발판을 버렸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렴이라서 걍 버렸어요 ㅋㅋㅋ)

 

 

(2)전선을 치워주세요

 

이런 전선을 조심해야 합니다. 로봇청소기를 돌리기 전에 이런 선들을 잘 정리해줘야 합니다.

이 선을 물걸래에 걸려 물걸래 패드가 빠지거나, 메인브러쉬가 선을 먹어버립니다. 그럼 역시 로봇청소기가 멈춰 있습니다.

 

 

(3)이 가구를 어찌하지 ㅋㅋ

 

아래와 같은 가구가 있는데요. 로봇청소기는 이걸 어떻게 처리할 것 같으세요? 

저는 가구로 인식해서 피해서 그 주위만 청소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지 않더라구요.

저기를 넘어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안에 들어가서 또 잘 나오면 다행인데.... 가끔 못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

나올 때 힘겹게 덜컥 거리면서 나오기를 시도하다가 못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10번 중에 2~3번 정도는 못나오고 7~8번은 잘 나옵니다 ㅋㅋㅋㅋ

 

 

사용하면서 이런 소소한 단점들은 애교 수준으로 넘어갈만 합니다.

 

장점이 정말 압도적이기 때문이죠. 혼자 구석구석 알아서 청소해주니 정말 좋아요 ㅋㅋㅋ

 

다음에는 어플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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