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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nDa 버티컬 마우스 후기 및 추천 MBD7 (알리 구매) MOE300

by 심찬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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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nDa 버티컬 마우스 후기 및 추천 MBD7 (알리 구매) MOE300

 
 
저는 버티컬 마우스를 주로 사용합니다. 기존에는 로지텍의 LIFT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둘을 살짝 비교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장단점이 확실하고 SeenDa 제품도 저렴한 맛에 쓰기에 생각보다 괜찮아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저는 Seenda 제품에 대한 구매 후기가 많지 않은 출시 초기에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1만원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어서 매우 저렴합니다. 저는 12000원 정도의 가격에 개인적으로 알리 쿠폰까지 잇어서 약 1만원에 구매했습니다. 현재는 알리 Choice 제품이라 일주일 안에 배송이 되는 제품입니다.
 

 
현재 알리에서는 약 1만4천~ 1만5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되어 있는데, 판매자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있으며, 가격의 변동이 있기 때문에 1만원 초반대에 구매하시면 나름 잘 구매하시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하늘색+주황 포인트 제품도 괜찮은 것 같았으나 무난한 검정으로 구매했습니다. 여자분들은 핑크나 보라도 예쁠것 같아요.
 

 
바다를 건너오다보니 박스가 살짝 찌그러져 왔네요. (하지만 내부 제품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품에 써있는 것을 보시면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라고 표기되어 있구요.

작거나 중간 사이즈의 손을 가진 분들에게 좋아요. 로지텍의 LIFT와 같은 타겟층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체 공학적 디자인입니다.

7개의 기능 버튼들이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작은 박스 안에 마우스, 설명서, 충전선, USB C연걸잭 이 들어 있습니다.

 
왼쪽의 모습입니다. 위에 버튼 2개가 있고, 아래에 1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위에 2개 버튼은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버튼입니다. 저소음 버튼입니다. 웹서핑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래 1개 버튼은 전체 화면 내리기/올리기 입니다. 저소음은 아닙니다.
윈도우에서 모든 화면을 내리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손이 닿는 부분에 굴곡이 있고 손이 땀이 차지 않게끔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LIFT는 가로선인데, 이 제품은 세로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편에는 SeenDa의 E3 (EE) 상징하는 마크가 있네요.

 
오른편의 모습입니다. 왼버튼, 오른 버튼이 있구요. 가운데 휠버튼이 있습니다. 휠+버튼입니다.
가운데 작은 버튼은 DPI 조절 버튼입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각종 인증 마크가 보입니다. ON/OFF 버튼이 있습니다. 리시버 보관함도 있습니다.
건전지가 아닌 충전식입니다.

 
왼쪽 SeenDa MBD7, 오른쪽은 로지텍의 LIFT입니다.
두개를 같이 놓고 보니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세로선과 가로선
그레이/검정의 배합이 반대로 되어 있지요. 크기도 비슷합니다.

무게는 LIFT가 조금 묵직한 느낌인 반면, MBD7은 약간 가벼운 느낌입니다. 무게는 각자의 개성과 개인의 호불호 영역이어서 어느 것이 좋다고 말하기에는 애매하네요. 저는 가벼운 맛도 괜찮고 무거운 맛도 좋아서 ㅎㅎ 결국 둘 다 좋아요.ㅎ
 

 
이렇게 살펴봐도 재미있어요. 세로선과 가로선 ㅎㅎ 검정과 그레이,
MBD7은 약간 뒤로 와있는 느낌이라면, LIFT는 앞으로 가있는 느낌이 다르네요.
의도적인건지 ㅎㅎ 모르겠지만 닮았지만 닮지 않은 ㅋㅋㅋㅋ 두 제품입니다.

 
 
아랫 부분은 조금 차이가 있네요. MBD7은 바닥 부분이 LIFT에 비해 살짝 넓으네요.
LIFT의 경우에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건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래 블루투스 1,2,3 선택 버튼과 건전지 교체를 위한 부분이 있습니다.

 
MBD7의 경우 이렇게 USB 리시버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미지원)

 
태블릿의 경우 USB C타입만 지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USB-C 타입연결을 위한 젠더가 있습니다. 다만 별도의 수납함이 있진 않습니다. 이 젠더는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어 좋겠네요.

 
 

장점

- 가격이 많이 착하다 (1만원 초반에 구매 가능, LIFT의 경우 약 6~7만원...)
- 무소음 버튼 (메인 2버튼, 앞으로 뒤로 버튼 4개 모두 무소음)
- 충전식이며 오래감 (최초충전 후 2달 정도 사용했는데 아직도 괜찮아요)
- 충전 중에도 사용이 가능 (충전 선 연결시에도 사용이 가능해 좋음)
 

단점

- 블루투스 미지원 (USB 리시버 연결 필수)
- 무한 스크롤휠 미지원 (LIFT에 무한 스크롤 기능이 손에 익숙해져서 역체감 느껴짐)
- 마우스 하단부의 전체화면 내리기 버튼이 키보드에 닿아 눌려짐 (다시 한 번 누르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님)
 

장점 혹은 단점

- 충전식 :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배터리 성능 문제 가능성 있음 (그냥 하나 더 사도 되는 저렴한 가격이라...)
- 가벼움 : LIFT보다 제품 자체가 가벼움. 손에 무리를 주는 부분이 덜할 수도 있어 장점일수도 있으나 묵직한 맛이 없어 아쉽기도 함.
- 3가지 DPI 제공(미세한 조절은 안됨)
 
 
가격이 참 착해서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없어 아쉽긴 하지만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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