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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좋은 장소

율봄식물원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 곳 아이와 함께 / 레일썰매장, 동물 먹이 체험

by 심찬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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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봄식물원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 곳 아이와 함께

 


우리 가족은 율봄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식물원입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이 많은 곳입니다.

 

주차장은 넉넉한 편입니다. 주차 후 입구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율봄농업예술원이라는 이름도 보이네요.

 

입장권은 성인5천원

어린이 3천5백원(25개월~초등학생)입니다.

 

이방하면 푸르른 나무와 알록달록한 꽃들이 반겨줍니다.

곳곳에 포토존도 보이네요 ㅎ

 

전통방식의 된장 항아리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된장 냄새가 납니다 ㅎㅎ

 

 

입구 근처에 작은 약수터도 있습니다.

약수터가 많이 사라진 요즘 반갑네요 ㅎ

 

수국이 활짝 피어 꽃 구경할 맛이 납니다.

 

건물 내부 공간을 온실로 꾸며놓은 것 같았어요. 다양한 꽃이 만발합니다.

다육식물도 보이구요. 정말 꽃길입니다.

다양한 다육식물들이 신기합니다.

공원으로 조성된 길을 따라가다보면 이런 숨겨진 길도 있답니다.

산자락을 살짝 끼고 공원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길을 따라 다니다 보면 양 조형물도 만납니다.

사슴 조형물도 보이네요.

 

정원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이 공간은 율봄 식물원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마음이 뻥뚤리는 공간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저른 갈수록 이런 푸르른 초록이 좋아지네요 ㅎㅎ

 

 

들어오는 길에 이런 책자? 팜플렛 같은게 있어요. 지도가 있어요. 안에 지도가 있어서 참고하면 좋은데요.

사실 아이 돌보느라 지도 볼 틈이 없었네요 ㅋㅋ

 

각 구역에 도장찍는 것 만들어 놓으면 애들이 정말 환장할 것 같은데 ㅋㅋ

아이들 따라다니느라 부모님들이 더 힘들 수 도 있겠네요 ㅋㅋㅋ

 

너 오늘 에쁘다 ㅎㅎ

예쁜 사진도 찍습니다 ㅎㅎ

 

예술이란 단어가 왜 사용되었는지 알겠어요. 미적 감각을 듬뿍 넣은 공간입니다.

장미가 감싸는 길을 지나고 있습니다. 동화속 같아요 ㅎ

 

공룡 같기도 하고 학 같기도 합니다 ㅎ

 

 

돌을 쌓아 둔 장소도 있어요. 소원을 빌어야 할 것만 같은.ㅎ

 

말 얼굴이 뙇 ㅎㅎ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바닥이 잔디가 없어 먼지가 좀 날릴것 같아서 살짝 아쉽네요 ㅎ

 

하트가 뿅뿅 솟아날 듯한 공간 ㅎㅎ

 

공원이는 사람이 엄청 많지 않아서 여유롭고 좋았어요. 아직 여름도 아닌데 날씨가 살짝 더워서 힘들 수 있어요. 한여름에는 주의해야 할 듯 싶네요. 그래서 너무 더워지기 전에 즐겨야 합니다 ㅎㅎ

 

작은 연못이 있는데요. 여기는 올챙이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ㅎ 작은 올챙이가 엄청 많은에 가까이서 봐야 보인답니다 ㅎ

 

율봄 글자와 함께 사진 한 컷 ㅎㅎ

함께라서 행복한 하루~

 

길의 끝자락에 비닐 하우스(?) 형태의 입구가 있는데요. 손씻는 곳, 카페, 체험장 등이 있어요.

일단 들어가 봅니다.

 

내부 공간이 상당히 넓어요. 에어콘이 빵빵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시원하니 땀을 좀 식히고, 커피 한잔 먹고 쉴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딸기 스무디 등 가격 확인하세요.

 

구슬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구요. 방울토마토 체험을 할 수 있나봅니다.

 

대추방울토마토 밭이 보입니다. 체험을 할까 했는데,,, 빨간 방울 토마토가 안보여서... 그냥 안하기로 했어요 ㅎㅎㅎ

 

입장할 때 "먹이 쿠폰 하나"를 받는데요. 잊어버리지 마시고 쿠폰을 여기에 제출하면 먹이 한 접시를 받을 수 있답니다.

 

 

이 녀석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먹이 달라고 적극적인 구애를 합니다.

토끼에게도 먹이를 줍니다.

먹이 체험한 후에는 넓은 공터에서 모래 놀이도 하고 뛰어 놀 수 있어요.

레일썰매장인데요. 30분에 5천원입니다. 썰매 하나를 받아서 끌고 올라가서 혼자 타고 내려옵니다.

안전 요원은 1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넘어지면 다칠 것 같은데... 무서운데... 스릴이 넘치네요.

일부로 옆으로 흔들지 않으면 넘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게요.

레일의 진동이 몸으로 전해져서 그런지 덥더라구요 ㅋㅋㅋㅋ

 

30분이 짧은 것 같지만 여러번 탔는데도 불구하고 10분~15분 정도만 지나서 ㅎㅎㅎㅎㅎ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더라구요 ㅎㅎ

 

이제는 모래놀이를 즐깁니다. 정말 할 수 있는 건 다 해봅니다.

모래놀이 장난감은 없습니다. 개인이 챙겨와야 합니다. 저희는 따로 챙겨가지 않아서 다른 아이 장난감을 빌려서 함께 놀았습니다. (처음에는 비치된 건줄 알고 허락없이 놀았는데, 알고보니 개인물품이라 양해 구하고 함께 놀았습니다.)

 

포크레인 탈 것도 있네요 ㅎㅎ 경운기 탈 것도 있는데... 사진이 왜 없지 ㅋㅋ 

남자 아이라 그런데 자동차 종류를 좋아해요 ㅋㅋ

 

주말에 가족과 함께,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율봄식물원입니다.

 

 

경기도 광주의 율봄식물원 위치입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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