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워나두 / 와나도 / 와나두 / 워너두 다양한 발음으로 오해할 수 있는 이름입니다 ㅋㅋ
정식 한글 이름은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입니다.
또한 뮤지엄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정말 검색해보니 박물관으로 등록이 되어 있더군요.
박물관이라 할 수도 있지만...
뭔가 그건 아닌 듯 싶은데 ㅋㅋㅋ
아무튼 칠드런스 뮤지엄 방문기입니다.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 고급스럽네요.
주차장은 아주아주 넉넉합니다. 3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합니다.
나올 때 차량 등록 잊지 마세요.
칠드런스 뮤지엄입구라고 표기된 곳을 찾아 들어갑니다.
평일과 주말 가격이 조금 다릅니다. 저희는 평일에 방문해서 6살 아이 2만원, 성인 2명해서 총 4만원이 나왔습니다.
15개월 둘째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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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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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아동(36개월 이상)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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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동(36개월 이상)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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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24~36개월 미만)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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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24개월 미만) 무료
놀이동산 방문할 때 처럼 손목에 착용할 띠를 주네요.
결제를 하는 프론트입니다.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뮤지엄 컨셉답게 뭔가 전시를 해놨다는 ㅋㅋ
실제 공간을 축소해 놨는데요. 이거 보고 있을 시간에 어서 들어가서 놀아야쥬 ㅋㅋㅋ
규칙을 준수합시다. 아이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지하로 한칸 내려갑니다.
내려가자 마자 엄청난 크기의 공룡뼈가 압도합니다 ㅎㅎ 와 내가 더 신난 듯 ㅋ
기념사진을 찍어 줘야죠 ㅎㅎ
락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이제부터 시작ㅋㅋ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박물관 탐험을 시작해봅니다.
레고 보트를 만들어 물에 띄워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물에 젖지 않도록 아이 몸에 방수 조끼 같은 것을 걸칠 수 있습니다. 보트를 물에 띄워 흘러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일부러 의도한 건지 모르겠는데 장애물에 걸쳐 보트가 멈추는 경우가 많아서 건들어서 잘 갈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아이 손이 잘 닿지 않아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자신의 보트를 내려보내려 합니다.
아래 구멍에 공을 넣으면 빨려들어가 저 위까지 공이 도달합니다. 신기했어요.
구멍 깊숙하게 공을 넣어야 빨려 들어가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이가 실패하더라구요. 이부분 에서도 부모님의 도움이 조금 필요해요. 한 번 성공하니 아이가 신나서 계속 공을 넣더라구요.
저도 재미있어서 여러번 했어요 ㅋㅋㅋㅋㅋ
비치된 종이에 색칠을 하면 바로 옆 거대한 화면에 자신이 색칠한 건물을 띄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아이는 색칠을 해서 재미있고 자신이 색칠한 것이 화면에 나오니 재미있어 합니다. 스캐닝 공간이 한 쪽에 마련되어 있어요.
종이를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읽어서 화면에 나옵니다. 글자를 적으면 구분이 잘 됩니다 ㅎ
거대한 화면의 오리를 터치하면 반응하기도 하고, 색칠한 종이를 스캐닝을 하면 빈 공간에 건물이 올라옵니다.
이 공간은 종이 접기를 하는 곳인데요. 비행기를 접어서 저 화면에 날리면 새가 생성됩니다.
화면에 부딪힌 종이 비행기를 인식해서 새가 되어 훨훨 날아가도록 구현되어 있더라구요. 종이 비행기 날리기를 마음껏 해도 되고 다른 만들기를 할 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화면에 날아가는 새 보이시나요. 종이 비행기를 던져서 새가 만들어 졌답니다.
비치된 장난감 총과 총알을 이용해 화면의 괴물들과 싸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총알을 장전하기에는 쉽지 않았어요. 총알 장전을 부모님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비치된 장난감 칼을 들고 마음껏 휘두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빨갛게 보이는 것은 터치에 반응해서 색이 바뀝니다. 샌드백 같은 곳을 칼을 휘둘러 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탐험하는 느낌과 장애물을 헤쳐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커다란 공을 마음껏 굴리는 공간입니다. 양쪽에 골대가 있어서 공을 골인시키는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니 좋습니다.
15개월 아이도 신나서 막 뛰어다녔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부딪힐 수 있으니 부모님과 함께 놀아야 합니다 ㅎ
농구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공은 실제 농구공이 아니기에 안전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공을 높이 던지기는 조금 힘이 드는 듯 해요. 6살 아이가 골인시키기는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오락기가 구비된 공간도 있는데, 무료는 아니고 동전을 넣어 줘야 동작합니다.
10시부터 30분마다 스피드 레이싱을 운행합니다.
손잡이가 양쪽에 있는데요. 두 레버를 앞쪽으로 밀면 앞으로 움직이고 한쪽을 뒤로 당기면 당긴 방향으로 회전합니다.
직관적이라 아이들이 바로 운전할 수 있어요.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고 유유자적 움직입니다.
한 5분정도 지났나? 충전된 전지가 약해진건지 슬슬 멈칫멈칫하더군요. ㅎㅎㅎ 5분 정도만 즐기는 걸로 ㅋㅋ
정글짐?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탐험의 느낌이 나서 재미납니다.
어른들이 함께 다니기에 입구가 좁아서 살짝 힘들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계단으로 올라가는 입구도 있더군요 ㅋㅋ)
엉금엉금 기어서 아이와 함께 탐험했습니다.
(안전한) 흔들다리 위로 조심조심 지나갑니다. (아이가 조심성이 많아서요 ㅋㅋ)
흔들흔들 하나씩 이동해보기 ㅎㅎ
편백나무 공간도 있습니다. 여기는 인기가 많지 않았어요 ㅋㅋㅋㅋ
밟으면 소리나는 닭인형을 조심하세요. 소리나지 않게 지나가는 것이 컨셉인데... 음...
(그냥 트럭 장난감 같은 것 비치해놓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사진을 못찍었는데 레이저 피해 지나가는 공간도 있어요. 인기도는 여기랑 비슷 ㅋㅋㅋㅋㅋ
토이카가 있는 아이는 이 공간에서 토이가를 운행시킬 수 있는데요. 토이카가 없으면 할 수 있는게 없어요;;;;
토이카 팔기 위해 공간이 마련된 것 같은데... 음... 뭔가 좀 아쉽게 만들어 놓았다능 ㅋㅋㅋ
토이카가 실제 있으면 분실되어 그런 듯 한데.. 그래도 살짝 아쉬웠어요.
미끄럼틀입니다. ㅎㅎㅎ 아이들이 환장해요 ㅎㅎㅎ
15개월 아이는 미끄럼틀에서 일어나서 조금 위험했어요.
신비로운 공간이 하나 있는데요. 화면을 터치하면 그에 반응해서 아름다운 화면이 나오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뛰면서 화면을 터치하면 그에 반응해 재미있고 아름다운 화면을 구경할 수 있어요.
매점
간단한 음료 및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주문 전 필독사항을 읽어봅니다.
카페 또는 토이샵에서 1만5천원 이상 사용시 성인2명, 아동 2명에 한해서 1시간 연장해 줍니다. (최대 1시간만)
영수증을 챙겨주세요.
메뉴 확인하세요. 핫바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지금 8월 한달간 1시간 무료 연장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계속 진행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계속 진행하겠죠?)_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 음료를 먹어요 ㅎ
1만5천원 이상 사용을 목적으로 이것저것 담았어요 ㅋㅋ
바로 옆에 콘테이너가 있는데 ㅎㅎ 공룡이 잡혀 있어요.
공룡이 움직여서 안에 사람이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움직임이 리얼했습니다.
직원분께서 기념 사진 촬영도 도와주십니다.
1시간 연장해서 총 3시간 알차게 놀다 나갑니다.
토이샵이 있어요. 아이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언른 나가야 합니다.
나가면서 주차 정산 및 1시간 추가 영수증 확인도 하고 나갑니다.
생각보다 커다란 규모에 놀랐고, 다양한 놀거리에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아이도 재미있고, 어른들도 재미있는 곳이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네요.
시흥 워너두 칠드런스뮤지엄 장소정보 입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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