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칸 가산디지털단지 회식장소 추천 소뼈갈비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의 직장인들에게 추천하는
무시칸 가산디지털단지역점 입니다.
무식한뼈갈비를 한번 마주하면 잊기 힘들 정도입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1호선라인의 1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무시칸 음식점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자리가 협소한 편입니다.
주변 주차 장소 찾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도보로 이동하시길 추천합니다.
무시칸 메뉴는 매우 간단합니다.
왕무식 1KG 9만9천원
반무식 500g 5만5천원
꽃갈비 2만8천원
음식점은 테이블이 많은 편이 아닙니다. 테이블 수가 10개 정도 되는 듯 했습니다.
3명 혹은 4명 정도가 한 테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만약 단체 손님 즉, 6명 10명이 2개~3개 테이블을 사용해 버리면 꽉 차버립니다.
미리 꼭 예약 하시길 추천합니다.
각종 재료는 필요한만큼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인상 깊었던 시스템은 바로
무시칸 작은 자랑 "삼탕"입니다.
오돌갈비 김치찌개와 오돌갈비 미역국, 무청 시래기국 이렇게 세 가지 탕을 무료/무한 으로 제공합니다.
당연히 밥도 밥통에 무한 제공
맛도 일품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식사 메뉴가 없습니다.
(볶음밥, 냉면, 누룽지가 없다는 점은 좀 아쉽쥬 ㅎㅎㅎ)
음식 먹는 중간에 찍어서 ㅎㅎㅎ;;; 푸짐하게 주십니다.
상큼한 겉절이와 고기를 곁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모자라면 언제나 리필 가능이쥬 ㅋ
삼탕 중에서 김치찌개는 기본으로 이렇게 퍼주시더라구요.
저는 이 미역국을 추천, 고기가 야들야들하니 간도 딱 맞고 아주 맛나요~~
왕무식 1KG이 나왔습니다.
고기 크기가 상당합니다. 이것 말고 한 덩이가 더있어요.
지금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고기는 꽃갈비인데요. 이걸로 먼저 시동걸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초벌구이로 제공이 되고, 주인분께서 고기를 잘라 주십니다.
현란한 솜씨로 고기가 구워집니다.
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숯불입니다.~!!!
어서 익어라
고기가 정리가 일부 된 상태입니다. (고기 반절은 함께 온 옆 테이블로 옮겨드렸어요 ㅎㅎ)
소주가 빠질 수 없죠 ㅎㅎㅎㅎ 진로와 함께 ㅋㅋㅋ
꽃갈비도 싱싱하니 먹기 좋았습니다.
왕무식이나 반무식 시키기 애매할 때 꽃갈비 시켜 먹어도 아주 만족 스러웠어요.
아참, 꽃갈비는 생고기이고, 왕무식/반무식은 숙성된 고기입니다.
양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도 맛있어서 순삭 ㅎㅎㅎㅎㅎ
회사 회식비로 먹은 고기였습니다.ㅎㅎㅎ
소고기라서 가격이 좀 있는 편입니다만 회식으로 강추합니다.
왕무식1, 반무식1, 꽃갈비 2, 각종 음료(술, 탄산) 해서 약 25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남자 5명이서 먹었답니다.
연인끼리 오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2명이시면 반무식 하나해서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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