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빗 안산 동물카페 아이와 함께 강추

문래빗 안산 동물카페 아이와 함께 

 

주말에 아이가 동물이 있는 카페를 가자고 했습니다. 급하게 검색하다 발견한 동물카페 문래빗에 아이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좋은 장소였고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들입니다. ㅎㅎ

슈가 글라이더 
롭이어 토끼
친칠라 
고슴도치
골든햄스터 
기니피그 
비어디드래곤 
카멜레온
스네이크(뱀)
레오파드게코
크레게코

 

동화빌딩 3층에 자리한 문래빗입니다.

 

주차 공간이 조금 협소합니다.

빌라촌이라 주차 공간을 잘 찾으셔야 합니다.

공원 주차장이나 빌라촌 골목에 잠깐 주차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을 혼자 두지 마세요. 부모님이 아이를 케어해야 합니다.

 

사용 요금은 아주 심플해요. 어른, 아이 1인 7천원이랍니다.

 

입장료는 선불입니다. 이용시간은 2시간이고, 네이버 예약을 먼저 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용객이 많아 예약없이 방문시 자리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방문해주세요.

 

몇가지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이 추가시 1천원 입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바로 앞은 (왼편) 5개 정도의 테이블과 먹거리, 몇권의 책들이 보입니다.

오른편은 카페제조 및 카운터가 공간이 있습니다.

정면에는동물들이 있는 공간입니다.

 

 

과자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만화책 종류가 조금 보이네요. 사장님의 취향인듯한 ㅋㅋ

 

오른편에 있는 공간, 카운터 및 음료 제조 공간입니다.

 

사진 왼쪽 아래 커피 보이시나요?ㅋㅋㅋ 성인 1인 한 잔 제공 (7천원 가격에 포함) ㅎ

 

 

 

카운터에 예약했다고 말씀드리고 이용이 바로 가능합니다.

아이 한 명당 컵 하나씩 아이들 먹이를 담아 주시네요. 상추 및 당근이 담겨 있습니다.

15개월 아이는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먹이를 주셨어요.

 

어른에게는 먹이 대신 아메리카노 한 잔씩 기본 제공해주십니다.

 

\카페 중앙입니다. 동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기니피그와 토끼가 보입니다.

통 안을 움직이기도 하고 풀 사이에 통 사이에 숨어있기도 하고, 잠을 자는 녀석도 있어요.

 

 

토끼들이 막 돌아다녀요. 신기신기~~, 토끼 종류도 다양합니다.

 

프레디독인데요 ㅋㅋㅋ 여기서 가장 활발한 녀석입니다. 막 여기저기 뛰어 댕겨요 ㅋㅋㅋㅋㅋ

먹이를 줘도 잘 안먹고 뭔가 계속 바쁘게 돌아다녀요 ㅋㅋㅋ

 

잠 자기 바쁜 ㅎㅎ 다 귀찮다는 느낌 ㅋㅋㅋ

 

아이들이 먹이를 주면서 재미있어 합니다. 15개월 아이도 먹이 주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동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교감합니다.

 

토끼들도 먹이먹으러 옵니다. 손에 먹이들고 있는 것을 보고 총총총 옵니다.

신 스틸러 수탉 인데요 ㅋㅋ 계속 울어대서 조금 시끄러웠 ㅋㅋㅋ

 

앵무새도 보이구요 ㅋㅋ

 

각종 도마뱀들도 있답니다.

 

나오고 싶나본데 ㅋ

도마뱀 크기가 상당히 커요 ㅎㅎ

 

도마뱀, 뱀, 닭, 토끼가 함께 ㅎㅎㅎ

 

 

거북이도 있어요. 잠꾸러기인듯 ㅋ

 

통 속에 숨어서 잠을 청하는 기니피그 모습도 보입니다.

 

토끼에게 먹어를 줍니다. 아까 그 토끼 같은데 ㅋㅋ

고사리같은 손으로 먹이를 줍니다 ㅋㅋ

 

고슴도치들은 잠을 자고 있어요 ㅎ

 

너는 이름이 무엇이더나 ㅋ

골든 햄스터인데 저기 자는 녀석 보이시나요?ㅋ

 

카멜레온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합니다.

수단 플레이트 리자드, 와우

보이시나요? 만화속에 있을 법한 두꺼비?

 

귀여운 도마뱀 한 번 더 ㅎㅎ

 

사진을 못찍었는데 친칠라도 있고 숨어있는 녀석 들도 있어요

 

이 사진은 사장님이 아기 토끼를 보여주신 거랍니다. 이벤트성으로 아기 토끼를 보여주기도 하시고 숨어 있어 안 보이는 동물들도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2시간이 훌쩍 지나더군요.

 

다음에도 또 방문할 각입니다.

 

작은 동물들 구경하고 나니

아이가 동물원에 가서 큰 동물도 보고 싶다고 하네요.

 

날 선선해지면 동물원 가쟈~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