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숙소추천 '여미랑' 겨울 독채 가성비 감성 아이와함께
군산 숙소 여미랑 입니다. 방 이름은 '겨울' 입니다.
5인(어른) +2인(아이) 총 7명이 군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격 가성비 뿐 아니라 감성 가득한 조경도 좋았고, 독채이기에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었던 숙소였습니다.
주말 1박 2일 군산 여행이 정말 짧게 느껴졌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결제 하셔야 합니다.
처음엔 건물이 이거 하나인가? 작은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 건물은 여미랑 숙소의 일부였습니다 ㅋㅋ
군산 여미랑 주차
숙소 전용 별도 주차 공간은 없어 살짝 걱정했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주차는 숙소 주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 라인이 바닥에 그려져 있기 때문에 빈자리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주차했습니다.
여미랑 '겨울' 독채
군산여행에서 숙소를 고르는 기준으로 가장 중요했던 요인이 바로 '독채'인지 아닌지의 여부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여행하면 옆 방에 소음 피해를 줄 수 있어서, 또한 옆 방의 소음때문에 신경쓰일 수 있죠.
독채는 이런 고민을 날려주죠.
여미랑의 숙소가 여러 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독채도 있고, 한 건물을 여러 명이 사용하는 공간도 있기 때문에
저희는 가족 7명이 머물 수 있는 '겨울' 독채로 예약했습니다.
여미랑의 모든 숙소가 독채는 아닙니다.
여미랑 정원
가운데 공간이 정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겨울에 눈이 소복하게온 정원의 모습은 정말 낭만 그 자체 입니다.
숙소 숙박객들이 아니더라도 들어와서 사진 찍고 가시기도 하시더군요.
약간 개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고우당은 여미랑 숙소 바로 옆 카페 이름입니다.
여미랑 '겨울' 방 구성
여미랑 숙소 '겨울' 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거실 공간 (+주방)에 방 2개 + 화장실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방은 구성이 다르니 주의하세요"
기본적으로 3명은 큰방(사진에서 오른편), 2명(사진의 왼편)이 머물 수 있습니다.
거실 공간입니다. TV, 냉장고, 싱크대 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방에는 인덕션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요리 (라면같은) 를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은 자제하는 게 좋겠죠.
정수기와 전자렌지, 밥통도 준비되어 있네요.
큰 방의 모습입니다. 널찍합니다. 바닥이 일본의 다다미 스타일입니다.
작은 방 공간입니다. 애들이 뛰어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ㅋㅋㅋ 2명에서 3명 정도 자기에 좋습니다.
작은 방은 겨울에 웃풍이 좀 있어서 추울 수 있어요.
바닥 난방 온도를 올려주시면 좋습니다.
바닥 난방을 약 40도 이상으로 셋팅하시면 좋아요.
(방마다 난방이 별도이니 각각 셋팅해야 합니다.)
각 방에 빌트인 에어콘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안에서 밖으로 나갈 때 보이는 모습입니다.
왼쪽 위에 잠금 장치가 있습니다. 도어락 키를 별도로 주시더군요.
다른 후기와 다른 점 및 보완된 점들
(1) 몇 몇 후기 중에 출입문이 자물쇠로 되어 있어 약간 불안하다는 후기가 있는데
디지털 도어 락으로 보완을 이미 하셨네요.
(2) 또 후기에서 숙소 인포가 어딘지 헷갈려 '겨울' 숙소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분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문 앞에 숙소이니 문을 열지 말라고 경고(?)문 같은 것을 붙여 주셨더군요.
저희가 숙소 머무는 동안에 모르는 사람이 문을 열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후기들을 참조하셔서 즉각 보완을 하시는 듯 합니다.
굿굿!
결론 및 총점
여미랑 겨울 숙소의 장점!
(1) 독채라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2) 주변에 음식점도 많고 편의점도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3) 주변에 구경할 곳이 많고 걸어가기에 좋습니다.
(4) 감성과 가성비 모두 만족!
단점을 하나만 꼽는다면,
(1) 오래된 가옥이다 보니 웃풍이 있다는 점 입니다.
방이 조금 추우니 바닥 난방을 약40도 이상으로 셋팅해줘야 하는데 이걸 잘 몰라서 약간 추웠어요.
이것 말고는 없네요 ㅎ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100퍼센트입니다.
군산 여미랑 숙소 위치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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