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돈' 안양 슬라임 카페 아이와 함께

'위플돈' 안양 슬라임 카페 아이와 함께

 

6살 딸 아이가 그토록 가고 싶어 했던 슬라임 카페에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안양,군포 주변에 슬라임 카페가 많지 않고 차로 방문해야 하는 거리다 보니 고민하다가

결국 위플돈에 방문했습니다.

 

건물 내 주차장이 있지만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주차장 내부가 협소하다 보니 차 긁히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주차는 무료이며 차량 번호 인식 및 차단봉이 따로 없더라구요.

 

 

10회 회원권이 있네요. 1년내에 10회 방문시 13만원인데요. 1회에 1만7천원 가격을 생각하면 회당 4천원을 절약하는 셈입니다.

 

1회 방문시 가격은 

아이 1인 1만7천원이 기본입니다.

어른은 아메리카노 1잔 포함하여 3천원입니다. 

아메리카노 외에 다른 음료 주문시 차액 지불하시면 됩니다.

 

1만7천원 짜리는 이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합니다. 아이가 하나씩 만져보더니 지글리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후기들 보니 버터를 많이 하신다던데 아이가 직접 만져보고 고르기 때문에 취향 존중 ㅋ

 

작은 통에 원하는 꾸미기 재료를 담습니다. 한통 가득 마음에 드는 재료를 고르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ㅎ

 

한 가득 채우는 모습입니다. ㅎㅎ

 

벽면을 가득 채운 재료들이 보입니다.

 

여기도 상당히 많네요.

 

좌석이 15개 정도 되는 듯 합니다. 넓은 자리가 좋아요 ㅋㅋ 

 

슬라임 이외에도 핸드폰 꾸미기 같은 체험 재료도 보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핸드폰 케이스가 보입니다. 

이건 필통 꾸미기인 것 같아요.

 

음료 및 과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직원분이 와서 슬라임 재료를 섞으면서 알려주십니다. 처음 방문한 거냐면서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해 주십니다.

아이가 처음이다 보니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몰라 어리둥절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적응해 나가더군요.

 

처음에는 물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꾸덕해지면서 우리가 아는 슬라임의 모습이 되어 갑니다.

자신이 원하는 색소를 직접 선택해 추가할 수 있습니다.

색깔도 넣어보고 향기도 첨가해봅니다. 노란색이라 바나나향을 첨가했습니다. 

다양한 색 중에서 뭘 넣을지도 고민이 됩니다 ㅋ

 

 

성미가 급해서 재료들을 쏟아 넣은 아이 ㅋㅋㅋㅋㅋ 바풍을 하고 넣어야 하는데 ㅋㅋㅋㅋ

큰 상관은 없지만 바풍을 할때는 재료가 없는게 좋긴 합니다. ㅋㅋ

 

사장님이 와서 함께 바풍을 완성하는 모습 ㅋㅋㅋ 정말 간단하게 이렇게 멋진 바풍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어라? 쉽게 되는거네? 라고 생각했는데요..... 나중에 직접 해보니 쉬운게 아니더군요 ㅋㅋ 사장님이 아주 숙력된 기술자였던 ㅋㅋ

2시간 기준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실컷 슬라임 놀이를 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커피 맛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좋은 원두를 쓰시는 건지 굿굿!

 

 

 

507호 인데 5층에 가서 보면 바로 있어요 ㅋ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경험했습니다.

 

 

안양 슬라임 카페 위플돈 장소 정보입니다.

 

안양 아이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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