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6 - 개봉기, 일주일 사용 후기

 

샤오미 미밴드6  - 개봉기, 일주일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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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6

개봉기 및 일주일 사용 후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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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샤오미 미밴드6를 구매했나?

 

일단 일반 시계 차는 것이 불편해 시계를 방치만 하고 있습니다.

메탈이나 가죽이나 관계없이 무겁고 걸리적거리며 땀이 차고 아주아주 불편합니다.

 

샤오미 미밴드6 구매 이유는

첫째, 가벼워서 손목에 크게 부담이 없다고 해서!

둘째, 가볍게 시간을 보기 위한 용도로 활용하고 싶어서!!!

셋째, 저녁에 러닝할 때 운동 기록을 하고 싶어서 !!!

 

딱 이 세 가지 이유 때문에 구매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적용한 화면입니다.

심플하게 시간/날짜과 배터리 정보만 담고 있는 화면으로 구성했습니다.

... 털 죄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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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6 가격?

 

3만원 후반대에 (+추가 스트립 한개) 샤오미 미밴드6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큐텐에서 구매했는데 다른 곳들도 비슷한 듯합니다.

배송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참고로 저는 글로벌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한글 미적용된 버전)

한글 패치를 통해 한글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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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6 개봉

 

 

샤오미 미밴드6 개봉기 및 일주일 사용 후기를 남깁니다.

 

박스는 매우 간단하고 나름 고급진 느낌이 납니다.

(사실 박스에 큰 관심은 없습니다 ㅋㅋㅋ)

 

본체(+검정스트랩) + 충전잭 + 설명서 

간단합니다!

 

미밴드 제품 안쪽에 보면 각종 센서, 충전 단자, 각종 인증 표기, MI 각인 등이 보입니다.

 

 

처음 제품을 받으면 충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화면이 켜지지 않습니다.

충전을 해줘야 합니다.

 

충전 단자가

자석으로 되어있어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근처가 가져가면 스스로 자리를 딱 맞춰 충전 단자 접촉이 됩니다.

탁! 하면서 자동으로 붙어서 좋아요.

 

 

 

충전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125mAh 의 배터리 용량이기 때문에 금방 충전 됩니다.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던 것 같네요. 정확하진 않으나 생각보다 금방입니다.)

 

충전 중일 때는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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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감

 

스펙상 무게는 12.8g입니다.

 

한 번 착용을 해봅니다.

제품 자체가 센서부분이 잘 밀착이 되지만 옆 쪽으로 살짝 떠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약간 호불호가 있는 밀착감인데요.

조금 더 꽉 조이면 어느 정도 밀착되긴 하지만 완벽하게 밀착되기는 힘이 듭니다.

 

그럼에도 아주 가볍기 때문에 불편함이 크게 없습니다.

일주일 정도 착용해보니 착용감이 좋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정도 주겠습니다.

 

 

검정색 기본 스트랩입니다.

1자 형태가 아닌 본체가 살짝 비틀어진 형태로 들어갑니다.

파란 스트랩은 1자 형태입니다.

둘다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란색이 좀 더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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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셋팅

 

제품 구매 후 정상적으로 켜진 화면을 보기까지 약간의 셋팅이 필요합니다.

 

1. 충전시키기

2. MiFit 앱 설치하기

3. 페어링하기

 

앱을 설치하고 MiFit 앱에서 미밴드와 연결을 시켜줘야 합니다.

그 과정이 생각보다 조금 오래 걸립니다.

 

블루투스 기기니까 그냥 다른 기기처럼 블루투스 페어링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1. MiFit 앱에서 미 밴드6 기기를 등록하고

2. 연결하기를 해주면, 약 1분 정도 서로 연결 시도를 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3. 미밴드6 기기에서 연결을 허용하느냐고 묻습니다. 허락하면 연결이 됩니다.

(처음 연결하면 헤맬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하는 화면도 나쁘지 않습니다.

 

추가 구성품으로 파란색 스트랩이 함께 왔습니다.

커스텀 화면의 파랑색 꽃모양과 스트랩이 잘 어울립니다.

(화면 커스터마이징은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하루에 몇 걸음 걸었는지 체크합니다. / PAI 다양한 신체 활동을 근거로 지수를 보여줍니다.

 

심장박동수를 보여줍니다.  /  잠들어 있는 시간 측정치를 보여줍니다.

 

기본 제공 화면에서는

아래와 같이 항목별

화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제한적인 커스터마이징입니다.

(해당 바를 없애는건 불가하네요.)

 

별도로 다운받은 화면을 적용했을 때

화면 선택 부분에서 이렇게 추가가 됩니다.

마이너스 (-) 를 클릭하면 지워집니다.

 

각종 셋팅 관련 메뉴들이 보입니다. 화면 밝기부터, 잠금 시간 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  카메라 촬영(스마트폰 연결시), 스탑워치, 타이머 등의 기능도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연결시)의 뮤직 플레이어를 컨트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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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5 ATM

 

생활 방수 및 수영 가능합니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불가합니다.

 

손 씻을 때, 물놀이 할 때, 샤워할 때 그냥 평상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노클링, 다이빙을 해본 적이 없어서;;

이정도 방수면 딱 좋네요.

 

 

그런데 한 가지!!

샤워 하면서 착용해봤는데요....

물에 의해 화면 터치가 되더군요.

손가락 터치가 아니라

물의 압력에 의해 화면 터치가 되어서 화면이 켜지고 화면이 움직여져서 ㅎㅎㅎ

이런 약간의 단점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그래도

샤워할 때는 그냥 빼놓고 샤워하셔요 ㅎㅎㅎㅎ

어차피 밴드와 살이 닿는 부분에 물기 제거를 위해 다시 빼야하기 때문에

귀찮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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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어플 Mi Fit

 

미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Mi Fit 어플을 필수로 설치해야 합니다.

한번 앱을 통해 페어링이 되었다면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합니다.

 

배터리량, 걸음수, PAI, 스트레스, 산소포화도 등의 기본 정보들 확인 부터 각종 셋팅이 가능합니다.

 

PAI (운동 활동을 하면 업데이트 됩니다.)   /  수면 패턴 분석 (이 기능 좀 괜찮은 듯 해요 )

 

 

자체적으로 수면 점수를 부여해주고, 나에게 수면 방식을 추천합니다.

밤 10시에 잠을 자라고 합니다. 12시즈음에 자는데 늦게 잔다고 혼내고 있어요.

깊은 수면 시간이 짧다고 하네요. 운동 부족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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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6 총평

 

기대했던 것 이상의 제품입니다.

 

1. 좋은 가격 : 3만원 후반대의 가격은 매우 좋네요.

2. 널찍한 화면 : 화면이 꽉 채워서 아주 좋아요.

3. 가벼운 무게 : 가벼워서 손목, 손에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4. 오래가는 배터리 : 1번 충진에 2주일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5. 편리한 충전 : 자석으로 간편 탈부착되는 충전 단자!

6. 화면 커스터마이징 : 변화가 간편하고 다양한 화면을 다운 받아 적용 가능합니다.

7. 다양한 기능 : 수면 패턴 분석, 심장박동 측정, 산소 포화도 측정, 운동 기능 등등 매우 다양하네요.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시계의 용도로도 아주 좋고,

운동시에 부담없이 착용하고 운동할 수 있어 좋고,,,

여기서 더 어떻게 좋아질 수 있을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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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만점에 4.8점

0.1 점 빠지는 부분은 스트랩 착용감에서 약간의 개선 여지 때문입니다.

0.1 점은 초기 셋팅이 살짝 불편하다는 점! Mi Fit 을 꼭 설치해야하는 부분도 약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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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스트랩 색상도 구매 욕구가 뿜뿜합니다.

 

좀 더 자세한 샤오미 미밴드6 사용 방법에 대해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2021.08.18 - [끄적이기/제품리뷰] - 샤오미 미밴드6 - 수면 패턴 분석 기능

샤오미 미밴드6 - 수면 패턴 분석 기능

 

2021.09.02 - [끄적이기/제품리뷰] - 샤오미 미밴드6 - 운동 기능 리뷰 (야외 달리기)

샤오미 미밴드6 - 운동 기능 리뷰 (야외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