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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카페 기와

 

폭풍 검색으로 찾은 강릉 카페 기와

 

한 번 가 봅세다.

 

기대가 됩니다.

 

시간이 멈추어 커피가 되다 (?)

 

감성을 담은 듯 ㅋㅋ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 여기는 입구

 

정원이 아주 푸릇푸릇 힐링

날 좋은 때는 야외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가 어디인가. 정녕 카페가 맞는 것인가.

옛 기와를 그대로 살려 만들었어요.

멋들어집니다. 멀리서 보면 그냥 기와집이네요.

입구로 들어가 볼까요?

 내부는 옛날 기와집 느낌 + 현대식 + 박물관(?) + 눈호강

깔끔한 모습입니다. 커피 연구를 하는 듯한 ㅋㅋ

메뉴판을 보면 4천5백부터 시작~

 

여기도 메뉴

 

 

커피 종류가 다양합니다.

인테리어뿐 아니라 맛있는 커피를 위해서도 노력을 많이 한 듯 합니다.

 

 

카페 내부 구경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려요.

 

어디를 앉아 있어도 힐링입니다.

곳곳에 아이템들이 참 다양해요. 이건 무엇인가..

커피 물품들도 보이네요. 구매도 가능한 듯.

대충 찍었는데도......(대충 찍은 느낌은 나는 사진 ㅋㅋㅋ)

저쪽에는 뭐가 있을까나.

액자에 걸린 그림 감상하기도 하고요.

창 밖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요.

여긴 샤방샤방한 느낌이 나네요.

여기는 같은 카페인 듯 다른 카페인 듯 인테리어에 공을 많이 들였다는 느낌이 확 오죠.

창 밖을 바라보며 차 마시기로 하고 이 앞 자리로 결정 ㅋㅋ

투어는 끝나지 않았어요. 존 레논인가.

우와 이건 또 뭐지....

자리 마다 모두 다른 컨셉을 적용한 듯 합니다.

이쪽에는 옛 자동차 모형도 있네요.

공간 분리도 그냥 창으로 하지 않아요.

널찍한 공간들이 참 많고 조명도 참 멋들어지죠.

멍하니 사진을 바라보게 되는 / 그저 공간 자체로도 힐링이 되는.

이 모든 공간을 차 한잔 값에 누릴 수 있다니

화분 구경하는 재미도 덤입니다.

여기는 무슨 장식이 있는것인고.

 

드디어 차 한잔 마셔봅니다.

 

달달한게 땡기는 비오는 날입니다. 바닐라 라떼. ㅋㅋ

 

 

아기는 핫초코  / 부모님은 수제 레몬 생강차... 인데 사진이 없네요.

 

이런 저울은 어디서 가져오는 거지.

 

이런 사진기 / 타자기는 어떻게 구하는걸까.

 

 

시간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박물관에 다녀온 것 같기도 하고,,ㅋㅋ

 

구경하는 재미 / 여유를 즐기는 재미 / 

 

 

강력 추천하는 힐링 공간 "기와'입니다.

 

 

"내 돈 주고 다녀온 후기"

 

강릉 카페 기와 찾아가는 길

"덧붙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였어요.

응? 아무리 찾아봐도 가방이 없는거에요. 

(아내의) 핸드백이 왜 없는 거지? 호텔에도 전화해보고 방문한 음식점에도 전화했지만...

결국 이곳 '카페 기와'에 놓고 갔음을 알게 되었죠.

물건을 잘 보관해주시고 연락을 기다리고 계셨다더군요.

다행스럽게도 택배로 물건을 잘 받았답니다.

어떻게 답례를 해야할지.... 고민 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