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도롱 맨도롱 갈비국수 종달리점

제주 산도롱 맨도롱 갈비국수 종달리점

 

산도롱~ 맨도롱~ 갈비국수집에 방문했습니다. 비수기임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미 인기있는 제주맛집인가 봅니다. 종달리점 말고도 다른 분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궁금해서 제가 한 번 먹어 봤습니다 ㅎ

 

주차는 해변가에 널찍하게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갈비국수라고 큼직한 글자가 보이네요 ㅎ

 

작은 식당으로 시작해서 크게 성장한 식당이네요. 종업원분들이 많더군요. 장사가 아주 잘 되는 듯 합니다.

 

뷰가 정말 끝내줍니다. 하늘과 바다가 널찍한게 음식 맛도 더 좋게 느껴질 것 같아요.

 

 

 

4만3천원짜리 커플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미리 주문할 수 있습니다. 카톡으로 안내가 오니 좋네요. 요즘 이런 시스템을 사용하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죠 ㅎ

 

자리에 앉았습니다. 여행 중인 커플도 많이 보이고 이렇게 풍경을 감상하며 음식을 기다립니다.

 

막걸리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육전이 나오니 막걸리 한 잔 꺽어줘야죠. ㅎㅎ 이건 제가 먹을 건 아니고 와이프가 먹을....

 

육전이 나왔어요. 육전은 그냥 맛있는 음식이라 ㅋㅋㅋㅋ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ㅎㅎ

 

음식이 금방 나옵니다. 갈비가 큼직하게 덮은 형태로 나오네요. 

아이들도 먹을 수 있어요. 매운 건 아직 먹기 힘들지만, 육전이나 함께 나온 꼬마 김밥도 먹을 수 있고요. 맵지 않은 국수도 먹을 수 있어요.

 

 

기본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 정도 나옵니다.

 

국물이 깊고, 후루룩 먹기에 좋은 국수입니다. 갈비 맛도 좋아요. 굿굿. 국수 후루룩 하고, 갈비 뜯는 맛도 좋네요 ㅋㅋ

 

 

칼칼한 맛이 좋습니다. 국수들이 약간 향신료가 가미되어 있어요. 동남아 여행 하면서 느꼈던 맛인데요. 제주에서 동남아의 맛을 보다니 이색적이었습니다. 다만 이 향신료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동남아 향신료에 큰 거부감이 없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장사가 잘 되는 집은 확실한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음식이 깔끔하고 기억에 남는다랄까요.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맛있게 먹었으면 그걸로 좋아요 ㅎㅎ

 

 

 

제주 산도롱 맨도롱 갈비국수 종달리점 위치 정보입니다.

 

 

 

 

제주공항점도 있는 듯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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