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우도 카페
"안녕, 육지사람"
우리는 배를 타고 우도로 입성했습니다.
순환 버스(1인 5천원)를 타고 우리는
하고수동 해수욕장에 내렸답니다.
날씨 기가 막히는 타이밍 !!!!!
바람이 좀 쌀쌀하니 / 아기가 잠이 들었으니 / 바람을 피해보자
그렇게 우리는 이 카페를 선택했으니
"안녕, 육지사람"
우리에게 인사하는 카페 / 너로 선택하겠다.
집을 개조해서 만든 듯?
"어서와, 우도는 처음이지"
"응, 처음이야."
근데,,, 반말 할긔니? (ㅋㅋ)
뭔가 기념품이 있긴한데.... 그냥 구경만 하쥬 ㅋㅋ
일단 들어오라고 하니 들어가 봅시다.
선인장이 시크하게 있네요 ㅋ (with OPEN)
내부 인테리어가 오 느낌있을세
치렁치렁 ㅋㅋㅋㅋ 느낌 있오
엘레강스 조명 ㅋ
1인 1메뉴 / 가격은 살짝 높은 편 ㅋ
음료 주문하고
구석구석 카페 구경하기
느낌 충만하네요. 밖에서 보던 느낌과는 매우 다르네요.
아기자기 소품들이 풍성
이거 그거 맞죠? 액운을 쫓는다는 그그그 거?
제주에 가면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멘트가 갬성적
무심한듯 갬성
카페 전체 느낌
당신이 좋은건
내겐 그냥
어쩔수 없는 일
(주인분께서 시를 좋아하시는 가봉가)
하늘 정말 좋다. 뒤뜰로 나가면 보이는 곳인데....
(뒤뜰은 사유지라 출입하시면 안된다고 하더라는 ㅋㅋㅋㅋㅋ)
사진 찍다보니
음료가 나왔어요
땅콩 아이스크림(7천) / 아이스 아메리카노(5천) / 감귤 톡톡(7천)
감귤 톡톡에이드 - 색다르니 맛나요 (추천)
제주에 왔으니
땅통 아이스크림 먹어줘야쥬.. 가격은 좀 비싸네요 ㅋ
기본은 아메리카노 / 오늘 커피 안 마셨으니 한 잔 마셔야지 ㅋ
아기가 힘들었는지 / 낮잠 시간이었나 / 잠 들었어요
잠에서 깨서 나온 후 사진 찍기 시작 ㅋㅋ
카페 추천
"안녕, 육지 사람"
갬성 충만, 느낌 충만

고양이야 안녕, 너는 무슨 생각을 하니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이는 구나
나도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싶구나
지도에 보니 2호점도 있......응?
우리가 간게 2호점인가??.....
뭐지 ㅋㅋ
잘 모르겠네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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